창조보존

서울 경쟁력 세계 27위…뉴욕 1위 (경향, 6/12)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28 23:43
조회
531
**서울 경쟁력 세계 27위…뉴욕 1위 (경향, 6/12)

세계 주요 대도시의 종합 경쟁력 평가에서 서울이 27위를 기록했다. 또 부산은 96위, 울산은 10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중국 사회과학원과 한국·미국 등 8개국 학자가 함께 연구해 11일 중국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발표한 ‘2006년 세계 도시 경쟁력 보고서’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보고서는 세계 11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인재및 기업 경쟁력 등 75개 지표로 계량화해 경쟁력 순위를 매겼다.

서울은 기업 경쟁력과 사회공공환경 경쟁력 2개 부문에서 20위안에 들었다. 부산은 사회공공환경경쟁력, 울산은 사회공공환경 경쟁력과 제조업 경쟁력에서 각각 20위 안에 들었을 뿐이다. 생활환경이나 서비스업 경쟁력, 인재 경쟁력 등 나머지 부문에서는 모두 20위 밖이었다.

종합 경쟁력 1위 도시는 미국 뉴욕이 차지했고, 아일랜드 더블린,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순이었다. 20위 안에는 유럽 도시가 10개를 차지했고, 미국은 8개, 아시아에서는 도쿄와 홍콩 2곳에 그쳤다. 중국사회과학원 니펑페이(倪鵬飛) 박사는 “도시의 종합 경쟁력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요소는 과학기술 발전과 세계화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노력했느냐에 달려 있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