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보존

한국기업 기술 일본의 91% 수준 (경향, 4/28)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12 23:29
조회
436
**한국기업 기술 일본의 91% 수준 (경향, 4/28)

한국기업들의 기술력이 상승하면서 일본기업 기술수준의 91.4%에 도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27일 전국 3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본과의 기술경쟁 실태와 업계대응’ 조사결과에서 일본기업의 기술수준을 100점 만점으로 봤을 때 평균 91.4점으로 기술력을 자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조선(95.5점), 석유화학(93.8점) 등의 경우 90점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본과 거의 대등한 기술수준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자동차(88.6점), 기계(89.7점) 업종은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기록해 기술격차가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전자통신 91.8점, 섬유의류 90.3점).

또 조사결과 응답기업의 절반이 넘는 58.9%가 기술수준에서 일본 동종 경쟁업체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우위에 있다고 응답해(‘대등하다’ 49.0%, ‘우위에 있다’ 9.9%), 기술수준이 ‘열세’라고 응답한 경우(41.1%)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인건비 등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발비용과 선진기술 도입 등 후발주자로서의 이점을 십분 활용, 일본과의 기술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기업들은 일본보다 유리한 점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개발비용 등 원가경쟁력(51.0)’을 가장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