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보존

박 소위의 고민-감동의 편지에서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12 23:25
조회
440
박 소위의 고민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전방 ○○부대에 부임한 박 소위는 고민이 생겼습니다.
자신이 지휘하는 소대원의 모습이 사관학교에서 배운 것과 너무 거리가 멀었기 때문입니다.
박 소위가 보기에 소대원들은 패기와 절도가 없고 경례 자세도 불량하며 시간 감각도 없어서 집합 시간을 제대로 지키지도 않았습니다.
기합을 줘서 분위기를 쇄신할 것인지, 그냥 그런 분위기 속에서 같이 어울릴 것인지 고민하던 중 박 소위는 한 선배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그 선배는 \"소대장은 소대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핵심 인물이므로 군의 질서를 위해서라면소대원들에게 기합을 줄 수도 있지만 그러나 네가 그렇게 하려는 \'마음의 동기\' 를 생각해 봐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박 소위가 하려는 행위가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고 중대장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서인지,아니면 정말로 부하를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서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라는충고였습니다.
스스로 생각했을 때 자신의 행동이 부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왔다는 확신이 서면기합을 줘도 부하들은 불평을 하지 않겠지만 그 기합이 조금이라도 자신의 욕심을 위해서 시작됐다면 아무리 좋은 말로 위장을 해도 부하들은 불평할 것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지 마음의 동기\' 가 중요함을 역설한 선배의 충고는 박 소위의 마음에 오래도록 머물렀습니다.

- 박 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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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기에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같은 행동이라 해도
천차만별의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는 일마다 좋은 결과가 있길 바라나요?
좋은 동기에서 시작해 보세요.

- 당신은 지금 어떤 ‘마음의 동기’를  품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