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사

세계화와 신학교육의 협력협의회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0-02-28 23:12
조회
1229
세계화와 신학교육의 협력에 관한 협의회(Consultation on Globalization and Partnership in Theological Education)


1999년 7월 7-11일, 피지의 듀바에서 개최된 세계화와 신학교육의 협력을 위한 협의회에 참가한 우리들은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 세계화는 단일의 세계경제 및 하나의 획일적인 문화를 향해 추진된다고 볼 때, 우리가 살면서 가르치고 배워야 할 실재의 상황이다.
* 후진국이 경험한 세계화란 현저하게 인간의 가치를 부정하며 파괴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세계의 기독교도 및 기독교단체들 가운데서 공조와 협력을 구사하기 위한 용어로 이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 그러나 우리의 이같은 공조와 협력이 교회의 소명에 있어서 절대적이며 선진국과 후진국 모두의 생존을 위해서는 불가피하다는 사실을 천명하는 바이다.
* 교회는 세계적 소명을 위해 부르심을 받았지만, 이는 반드시 지역적 상황을 근거로 해야 한다. 신학적 관점에서 세계화는 상황화 및 의식화가 진지하게 수용되는 상황에서만 풍요해지는 경험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상황화가 전제되지 않은 세계화는 무력화시킬 뿐만 아니라 황폐화시킬 뿐이다.
* 우리는 신학교육자들로 하여금 기독교 공동체의 일치를 도모케 하며 우리에게 다양한 은사를 부여하사 세계공동체를 풍요케 인도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에큐메니컬적 실천을 위해 새롭게 헌신하고자 한다.
* 우리는 정의를 위한 관심사는 신학교육 및 교회의 목회를 위한 지도력에 있어서 여성이 종사하는 것임을 밝히는 바이다.
* 우리는 정의와 평화 및 창조의 보존을 위해 일하는 가운데 우리가 소속된 세계에는 다른 믿음에 속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이들과 더불어 대화케 하는 부르심을 수용하는 바이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권고사항을 제안한다.

* '세계화(globalization)'란 용어는 신학연구기관들 및 교회들 가운데 공조와 협력에 관한 사항일 경우 국제화, 에큐메니즘, 그리고 일체화의 의미로써 인식될 것이다.
* 세계적 전망은 특수한 상황들 가운데 표출된 기독교적 사명의 보편성을 인식하기 위해 그리고 정의와 평등 및 화해의 부르심에 대한 본질을 부여하기 위해 신학연구기관들의 교육과정에서 의식적으로 도입시킨다.
* 세계적 전망은 학생과 교수들을 포함하여 협력과 관심사의 변화 및 자원들을 통해 신학 연구기관들의 삶 가운데서 의식적으로 발전시킨다.
* SPATS는 개도국과 그밖의 다른 세계의 단체들과 더불어 지역내의 이같은 교환사업을 계속 권장하며 활성화시킨다.
* 모든 신학연구기관들은 차별이 성과 인종 또는 경제적 및 교육적 신분에 근거하여 이루어지든 간에 교회가 하느님의 다양한 백성들에 주어진 모든 성령의 은사들을 수용하는 것을 거부하는 나름대로의 고유한 불의 및 불평등의 영구화에 맞서 계속 투쟁한다.
* SPATS와 이의 회원단체들은 Weavers를 통해 태평양지역의 신학교육에 있어서 여성이 학생과 교수진으로, 회의와 웍샵의 대표단으로서 온전히 참여하도록 계속 장려한다.
* 우리는 폭넓은 이해력의 증진 및 상호간의 풍요한 관계 창출의 미약함 보강, 그리고 적합한 동반자적 관계의 확대를 모색함으로 상호적이며 다각적인 에큐메니컬 협력체를 위한 연구기관들로 준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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