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유럽기독교, 여성의 성매매 퇴치를 위한 공동네트워크 착수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2-12-26 21:01
조회
758
유럽기독교, 여성의 성매매 퇴치를 위한 공동네트워크 착수

유럽전역의 교회들과 교계관련단체들은 유럽의 수많은 여성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인 인신매매와의 전쟁을 벌이기 위해 공동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현재 유럽에는 10만에 달하는 동유럽의 여성들과 증가추세인 남유럽과 세계 다른 지역의 여성들이 유럽연합국가들로 유인하는 불법매매업자들에 의해 강제 결혼이나 노동 또는 매춘여성으로 불법 거래된 것으로 추정되고있으며, 이의 정확한 숫자는 비밀거래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마카톨릭기관인 Caritas Europa와 함께 이 새로운 네트워크를 지원하고있는 에큐메니컬 단체인 유럽의 이주민을 위한 교회위원회(Churches' Commission for Migrants in Europe)의 도리스 페슈게 총무는 "악덕상인들의 범죄조직이 국제적으로 왕성하게 가동되는 상황에서 우리의 대응이 가능한 국제적이고 혁신적인 방안으로 운영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여성인신매매반대기독교행동과 네트워킹(CAT)이라 불려진 이 새로운 네트워크는 동서유럽의 여러 국가들과 유럽교회협의회(CEC)에서 이미 착수된 활동을 기반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이는 성매매에 대한 문제의 인식을 드높이고,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과 보호를 향상시키며, 경험과 지식 및 경찰과의 협력을 비롯한 최상의 사례들을 교류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관련활동을 격려하고, 학교에서 이 문제에 대한 인식을 조성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페슈케는 "지역과 국가적 차원에서 교회들과 교계관련기관들에 의해 이미 수행된 괄목할만한 활동이 이번에 새롭게 출범된 국제적인 협력관계의 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두드러지고 효과적인 성매매 퇴치운동으로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