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유럽종교지도자들, 화합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발족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2-04-08 20:39
조회
1454
유럽종교지도자들, 화합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발족
유럽의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최고지도자들은 지난 3월 12일 종교공동체들간에 협력을 증진시키고 평화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유럽종교지도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회는 점차 다종교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로 옮겨가는 유럽을 위해 정치적 의사결정론자들과 협력할 것이며 "모든 종교공동체들이 유럽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이 협의회의 실행위원이자 유럽WCRP의장인 영국의 제한저 사로쉬가 밝혔다.
이 협의회는 유럽전역의 30개 국가대표들로 구성될 것이지만, 유럽교회협의회(CEC)와 같은 기존의 에큐메니컬 기구를 대체할 새로운 기구의 창설이 아닌 기존의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불교 협의회들과 연계하여 최대한 평화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할 수 있는 협의기구의 성격을 띠게된다. 그리고 현재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 차원에서 활동하는 세계종교평화협의회(WCRP)의 일부로서 활동할 것이며, 유럽연합(EU)과의 대화를 위한 "적절한 창구역할" 및 각기 다른 종교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공신력 있는 선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또한 CEC와 유럽카톨릭주교위원회 및 다른 여러 종교단체들과의 긴밀한 관계와 연대를 유지할 것이며, 6월말까지 보다 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오는 11월 노르웨이에서 제1차 총회를 갖기로 했다.
유럽의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최고지도자들은 지난 3월 12일 종교공동체들간에 협력을 증진시키고 평화를 위한 사역을 감당하도록 유럽종교지도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이 협의회는 점차 다종교적이고 다문화적인 사회로 옮겨가는 유럽을 위해 정치적 의사결정론자들과 협력할 것이며 "모든 종교공동체들이 유럽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이 협의회의 실행위원이자 유럽WCRP의장인 영국의 제한저 사로쉬가 밝혔다.
이 협의회는 유럽전역의 30개 국가대표들로 구성될 것이지만, 유럽교회협의회(CEC)와 같은 기존의 에큐메니컬 기구를 대체할 새로운 기구의 창설이 아닌 기존의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 불교 협의회들과 연계하여 최대한 평화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활동할 수 있는 협의기구의 성격을 띠게된다. 그리고 현재 세계 40개국 이상에서 국가적 지역적 국제적 차원에서 활동하는 세계종교평화협의회(WCRP)의 일부로서 활동할 것이며, 유럽연합(EU)과의 대화를 위한 "적절한 창구역할" 및 각기 다른 종교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공신력 있는 선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협의회는 또한 CEC와 유럽카톨릭주교위원회 및 다른 여러 종교단체들과의 긴밀한 관계와 연대를 유지할 것이며, 6월말까지 보다 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오는 11월 노르웨이에서 제1차 총회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