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WCC 총무,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방문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1-03-12 20:00
조회
672
WCC 총무,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방문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총무 라이저 박사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를 방문하여 현지의 소수 기독교인의 상황과 종교간의 대화, 폭력극복, 그리고 기후변화 및 외채 상환 등의 세계화 영향에 관한 문제를 주요의제로 다루었다.

방글라데시를 먼저 방문한 라이저 박사는 이곳의 NCC와 WCC 회원교회 대표들과 모임을 가졌으며, 방글라데시 대통령과의 면담 및 로마카톨릭교회의 대표들과 이슬람교 지도자들과의 만남도 가졌다. 그리고 가지푸르를 방문하여 현지 종족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방글라데시의 기독교는 1억2천5백만 인구의 0.3%이며 인구의 88.3%는 이슬람교도이다.

스리랑카에서는 이곳의 NCC와 모임을 가졌으며, 스리랑카의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근에 NCC가 착수한 불교와 그밖에 다른 종교들과의 대화모임과 연계하여 스리랑카 불교계의 지도자들을 만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라이저 박사는 기독교의 복음전파에 대한 불교계의 오랜 불만사항을 논의했으며, 스리랑카의 수상 및 정부관료들과의 면담도 가진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스리랑카의 기독교는 1천8백5십만 인구의 7.5%에 불과하며 대다수는 불교에 속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