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보존

야생동물 전문병원 안동서 문열어 (한겨레, 5/16)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13 23:35
조회
583
**야생동물 전문병원 안동서 문열어 (한겨레, 5/16)

경북 안동에 야생동물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병원이 들어섰다.
경북도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 안 1270평에 10억원을 들여 야생동물 종합병원인 야생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16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이는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야생동물 2차 진료기관으로는 전국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지원센터는 산업화와 도시화 등으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야생동물을 구조·보호하는 것은 물론 사고와 밀렵, 환경오염 등으로 다쳤을 때 치료와 재활을 돕기 위해 만들었다.

건평 255평의 야생동물 지원센터에는 치료실과 보육실, 수술실, 약제실, 재활훈련장 등 여러가지 의료시설이 들어 있다. 또 동물 전문치료와 재활을 충분히 하도록 하기 위해 초음파 진단기, 엑스레이 시스템, 호흡마취기, 세균배양기 등 모두 19종류의 최첨단 장비를 갖춘 매머드급 병원이다.

이와 함께 이 센터는 고급 약재로 쓰이는 야생동물을 기르는 인공사육 기술 개발, 야생동물 교육 프로그램 개발, 희귀한 동물 박제와 전시 등 야생동물 지원센터로서의 여러가지 기능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