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보존

12살 인생-감동의 편지에서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12 23:27
조회
410
12살 인생

저는 12살입니다.
변덕도 심하고 아직은 엄마에게 투정을 부리는 꿈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가끔은 글을 쓰다가도 맞춤법이 틀려 국어사전을 뒤적거리는, 모르는 거 많은(?) 아이입니다.

저는 하루를 보내며, 또는 잠자면서도 삶을 생각합니다.
12년밖에 살지 않은, 아니 정확히 말하면 11년 10개월 밖에 살지 않은 아이가
인생을 생각한다고 말하면 웃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알고 있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또다시 하루가 오고
어떤 날이 행복하면 어떤 날은 슬프고...
이런 희비가 교차하는 삶을 살아오면서
꿈을 가졌습니다.

저는 소원이 하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소원이 많습니다.
꼭 제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디자이너가 되고 싶습니다.
아직은 엄마가 입지 않는 옷을 찢어서
어린아이 장난하듯이 갖고 노는 수준이지만,
나의 장난이 멋진 옷을 만들어 내기까지는
많은 시련과 아픔, 고통을 견뎌 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12살...
꿈 많은 12살을 허무하게만은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 토 깽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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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토깽이님의 부모님!
참 귀한 자식을 두셨습니다.

우리나라 아이들..
나무라지 말고 토깽이 학생처럼
이렇게 기르고
이렇게 가르칩시다.

130만 네티즌들이여!
대견스런 토깽이님에게
\'파이팅\' 을 보내
유명한 앙드레김 같은
디자이너로 만들어 줍시다.

- 비전(행동하는 꿈)은 원하는 대로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