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로운 평화 만들기와 기독교 현실주의"
정교회의 전쟁 윤리에서 교착상태를 극복할 가능성
-페리 T. 하말리스

미국 정교회 소속 페리 하말리스 신부의 "정의로운 평화 만들기와 기독교 현실주의"라는 글을 번역하였습니다. 이 글은 동방정교회의 전쟁윤리와 평화문제에 관한 신학적 입장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페리 하말리스 (Perry T. Hamalis)는 일리노이주 노스 센트럴 대학에서 종교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04년 시카고대학 신학부에서 ‘대주교 소프로니 사하로프와 토마스 홉스의 윤리적 가르침’으로 종교윤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죽음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정치와 종교, 응용윤리 등에 폭넓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민주주의, 콘스탄티누스의 그림자』 (2017), 『변화의 생태학을 향하여』 (2013), 『죽음에 의해 형성된: 윤리에 대한 동방정교회의 통찰』 (출간 예정) 등이 있다. 하말리스 박사는 2015-16년에는 풀브라이트 선임 연구 펠로우십을 수상했으며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종교학과 초빙교수로 일했다. 하말리스 박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신앙과 직제위원회의 위원이며, 그리스 정교회 신학교인 헬레니즘 칼리지 홀리 크로스 신학교의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한국정교회에서 서품 받았다.


번역: 신승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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