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WCC 주간 소식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6-02 01:46
조회
1832
WCC 주간 소식(2006년 5월29일-6월 4일)
"WCC, 인도네시아 지진에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교회와 대통령에게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다."
인도네시아 지진 소식을 듣고, WCC 총무 사무엘 코비아 박사(목사)는 WCC의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표시하여 인도네시아의 WCC 회원 교회들과 대통령을 위로하였다
"WCC 회원교회들도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슬픔에 잠겨있는 여러분과 슬픔을 같이 하며,[...] 희생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동참하겠습니다“ 라고 코비아 총무는 <인도네시아 교회 협의회>와 이 나라의 모든 WCC 회원 교회들에게 약속했다.
실제적으로는, WCC의 인도주의 구조기구인 <교회들의 공동행동>(ACT)가 지진이 일어난 직후부터 족자카르타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식량과 약품 제공, 부상당한 아동들을 피난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희생자들을 돕고 있다.
코비아 총무는 그 서신에서 이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 후 계속 “우리는 당신들 모두를 생각하며 기도 해 왔으며,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제 주일 예배에서 은총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구해 주시며 위로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라고 썼다.
*첨부문건
<인도네시아 회원 교회들에게 보내는 WCC 서신>
2006년 5월 29일, 제네바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와 인도네시아 WCC 회원교회 제위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친애하는 여러분,
5월 27일 인도네시아의 옛 수도인 족자카르타 지역에 6.3도의 강진이 일어났다는 비극적인 사실을 전해 듣고 우리는 크나큰 슬픔과 비탄에 빠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회들에게 보내는 이 서신과 함께, 저는 세계교회협의회를 대신하여,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통령 각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박사에게 우리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에 깊은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이 재앙으로 슬퍼하는 모든 희생자 가족들과 모든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서신 사본을 여기에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비극적 사건의 소식을 들은 이후,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 세계의 형제자매들이 이 재앙이 가져 온 파괴로 말미암아 고통 속에 있는 여러분과 고통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제 주일 예배에서 은총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의 나라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구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모두 함께 기도 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WCC 회원 교회들도 역시 이 비극을 당해 슬퍼하고 있는 여러분과 같이 슬퍼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이 자연의 재앙이 가져 온 파국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희생자들의 고통을 줄이는 일에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다해 참여하고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교회공동행동>(ACT)가 지난 토요일부터 족자카르타의 피해지역에서 이미 활동을 개시하고 있으며, 희생자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3개 ACT의 회원 단체-<약쿰 비상구조대>(YEU), <세계교회봉사회>(CWS), 그리고 <야야산 탕굴 벤카나 인도네시아>(YTBI)-는 특히 식량과 의약품을 나누어주고, 부상당한 아동들을 클라텐의 테갈요소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한 ACT의 구조 활동이 앞으로 더 활발해지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기를 기도하면서도 적절한 위로의 말을 잃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날 슬픔에 잠겨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를 대신하여 시편의 말씀 몇 구절을 보내 드립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개 응답하셨도다”(시 120: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우리는 고난을 당하는 나라들의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은총과 친절하심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나라의 수십만의 사람들의 삶에 미친 이 엄청난 비극의 결과와 엄청난 폐허에도 불구하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으리라.”(롬 8:38-39) 이 말씀으로 우리의 뜨거운 기도를 대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강건케 하셔서, 여러분의 관심과 연민의 마음과 가능한 한 다른 모든 도움의 손길을 여러분 가운데 있는 고통받는 자들에게 뻗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종,
사무엘 코비아 박사(목사)
WCC 총무
"WCC, 인도네시아 지진에 관련하여 인도네시아 교회와 대통령에게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전하다."
인도네시아 지진 소식을 듣고, WCC 총무 사무엘 코비아 박사(목사)는 WCC의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표시하여 인도네시아의 WCC 회원 교회들과 대통령을 위로하였다
"WCC 회원교회들도 이 비극적인 사건으로 슬픔에 잠겨있는 여러분과 슬픔을 같이 하며,[...] 희생자들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여 동참하겠습니다“ 라고 코비아 총무는 <인도네시아 교회 협의회>와 이 나라의 모든 WCC 회원 교회들에게 약속했다.
실제적으로는, WCC의 인도주의 구조기구인 <교회들의 공동행동>(ACT)가 지진이 일어난 직후부터 족자카르타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식량과 약품 제공, 부상당한 아동들을 피난시키는 등의 활동을 통해 희생자들을 돕고 있다.
코비아 총무는 그 서신에서 이 비극적 사건이 일어난 후 계속 “우리는 당신들 모두를 생각하며 기도 해 왔으며,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제 주일 예배에서 은총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구해 주시며 위로해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였습니다.”라고 썼다.
*첨부문건
<인도네시아 회원 교회들에게 보내는 WCC 서신>
2006년 5월 29일, 제네바
인도네시아 교회협의회와 인도네시아 WCC 회원교회 제위께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 자매된 친애하는 여러분,
5월 27일 인도네시아의 옛 수도인 족자카르타 지역에 6.3도의 강진이 일어났다는 비극적인 사실을 전해 듣고 우리는 크나큰 슬픔과 비탄에 빠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회들에게 보내는 이 서신과 함께, 저는 세계교회협의회를 대신하여, 인도네시아 공화국 대통령 각하,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박사에게 우리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우리에 깊은 조의와 연대의 마음을 이 재앙으로 슬퍼하는 모든 희생자 가족들과 모든 피해자들에게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그 서신 사본을 여기에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비극적 사건의 소식을 들은 이후, 우리는 여러분 모두를 생각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 세계의 형제자매들이 이 재앙이 가져 온 파괴로 말미암아 고통 속에 있는 여러분과 고통을 함께 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수백만의 사람들이 어제 주일 예배에서 은총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께서 지금 여러분의 나라에서 고통당하고 있는 희생자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구해주시고 위로해 주시기를 모두 함께 기도 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WCC 회원 교회들도 역시 이 비극을 당해 슬퍼하고 있는 여러분과 같이 슬퍼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는 이 자연의 재앙이 가져 온 파국적인 영향을 극복하고, 희생자들의 고통을 줄이는 일에 가능한 한 모든 방법을 다해 참여하고 기여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교회공동행동>(ACT)가 지난 토요일부터 족자카르타의 피해지역에서 이미 활동을 개시하고 있으며, 희생자들을 돕는 일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 있는 3개 ACT의 회원 단체-<약쿰 비상구조대>(YEU), <세계교회봉사회>(CWS), 그리고 <야야산 탕굴 벤카나 인도네시아>(YTBI)-는 특히 식량과 의약품을 나누어주고, 부상당한 아동들을 클라텐의 테갈요소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또한 ACT의 구조 활동이 앞으로 더 활발해지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자비를 베푸시기를 기도하면서도 적절한 위로의 말을 잃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날 슬픔에 잠겨 있는 여러분들을 위한 우리의 기도를 대신하여 시편의 말씀 몇 구절을 보내 드립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내개 응답하셨도다”(시 120: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우리는 고난을 당하는 나라들의 모든 사람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하나님의 충만한 은총과 친절하심을 체험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의 나라의 수십만의 사람들의 삶에 미친 이 엄청난 비극의 결과와 엄청난 폐허에도 불구하고,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으리라.”(롬 8:38-39) 이 말씀으로 우리의 뜨거운 기도를 대신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 모두를 강건케 하셔서, 여러분의 관심과 연민의 마음과 가능한 한 다른 모든 도움의 손길을 여러분 가운데 있는 고통받는 자들에게 뻗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종,
사무엘 코비아 박사(목사)
WCC 총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