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공개강좌 "대안교회, 대안신앙"을 찾아서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3-10-29 00:29
조회
2645
'대안교회, 대안신앙'을 찾아서
10개 단체 공동포럼...11월 3일부터 6회
한국교회의 ‘위기’를 얘기하는 안팎의 소리가 전에 없이 드세다. 신앙(제도)의 위기 구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얘기한다. 교회의 대안에 관한 강좌를 기획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강좌를 통해, 신앙제도로서의 교회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겠는지를 고민하려고 한다. 교회의 대안과 관련해 우리가 주목하는 핵심어는 ‘참여신앙’. 교회의 대안에 관하여 직업적 사역자(목회자/사목자)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신앙인이 스스로를 성찰해 주체화하는 신학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
11월 3일(월) 신앙의 위기 1 : 한국 시민사회 형성에 있어서 교회는 어떻게 관여해 왔는가. 특히 시민사회의 수평적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교회의 부정적 효과는 무엇인가.
강사 : 강인철(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
11월 4일(화) 신앙의 위기 2 : 지금까지의 교회가 신앙 문화의 수평적 네트워크 형성에 어떻게 부정적으로 관여해 왔는가. 특히 직업적 사역자와 일반신자(평신도)라는 위계적 이분법과, 후자를 신앙적 하위주체로 만드는 신앙적 장치는 무엇인가.
강사 : 최형묵(천안살림교회)
11월 10일(월) 대안교회, 대안신앙 1 : 시민사회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의 실천들에 관한 사례를 연구하고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강사 : 김경호(강남향린교회)
11월 11일(화) 대안교회, 대안신앙 2-1 : 직분을 중심으로, 교회 문화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 활동에 관한 사례를 연구해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발제 : 백종국(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경상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11월 17일(월) 대안교회, 대안신앙 2-2 :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교회 문화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 활동에 관한 사례를 연구해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발제 : 최만자(여성신학자)
11월 18일(화) 대안교회 토론회 : 대안교회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거나 실천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가운데 놓고 토론한다.
사회 : 양미강
발제 : 김오성(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패널 : 박후임(새터교회), 박현준(우리신학연구소 소장), 이승종(교회개혁실천연대, 언덕교회), 이준모(해인교회)
........................................................................................................................
- 장소 : 명동 향린교회 대예배실
- 시간 :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오후 7시~9시(1시간 강연, 1시간 질의응답)
- 참가비 : 10,000원(자료집 5,000원 별매)
- 문의 :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오성 목사(02-312-3319)
- 카페 : http://cafe.daum.net/paxchristiana (다른 세상을 여는 문)
- 함께하는 사람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 우리신학연구소, 교회개혁실천연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향린교회, 한백교회, 강남향린교회, 언덕교회, 뉴스앤조이
10개 단체 공동포럼...11월 3일부터 6회
한국교회의 ‘위기’를 얘기하는 안팎의 소리가 전에 없이 드세다. 신앙(제도)의 위기 구조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 더 이상 지켜볼 수만은 없다고 얘기한다. 교회의 대안에 관한 강좌를 기획하는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 강좌를 통해, 신앙제도로서의 교회가 이 위기를 어떻게 돌파할 수 있겠는지를 고민하려고 한다. 교회의 대안과 관련해 우리가 주목하는 핵심어는 ‘참여신앙’. 교회의 대안에 관하여 직업적 사역자(목회자/사목자)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할 수 있느냐에 관한 것이 아니다. 신앙인이 스스로를 성찰해 주체화하는 신학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
11월 3일(월) 신앙의 위기 1 : 한국 시민사회 형성에 있어서 교회는 어떻게 관여해 왔는가. 특히 시민사회의 수평적 네트워크 형성에 대한 교회의 부정적 효과는 무엇인가.
강사 : 강인철(한신대 종교문화학과 교수)
11월 4일(화) 신앙의 위기 2 : 지금까지의 교회가 신앙 문화의 수평적 네트워크 형성에 어떻게 부정적으로 관여해 왔는가. 특히 직업적 사역자와 일반신자(평신도)라는 위계적 이분법과, 후자를 신앙적 하위주체로 만드는 신앙적 장치는 무엇인가.
강사 : 최형묵(천안살림교회)
11월 10일(월) 대안교회, 대안신앙 1 : 시민사회의 수평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의 실천들에 관한 사례를 연구하고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강사 : 김경호(강남향린교회)
11월 11일(화) 대안교회, 대안신앙 2-1 : 직분을 중심으로, 교회 문화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 활동에 관한 사례를 연구해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발제 : 백종국(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경상대 국제정치학과 교수)
11월 17일(월) 대안교회, 대안신앙 2-2 : 섹슈얼리티를 중심으로, 교회 문화의 수평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교회 활동에 관한 사례를 연구해 그것의 신학화를 시도한다.
발제 : 최만자(여성신학자)
11월 18일(화) 대안교회 토론회 : 대안교회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하거나 실천하고 있는 사역자들의 현장 이야기를 가운데 놓고 토론한다.
사회 : 양미강
발제 : 김오성(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패널 : 박후임(새터교회), 박현준(우리신학연구소 소장), 이승종(교회개혁실천연대, 언덕교회), 이준모(해인교회)
........................................................................................................................
- 장소 : 명동 향린교회 대예배실
- 시간 : 11월 3일부터 18일까지 오후 7시~9시(1시간 강연, 1시간 질의응답)
- 참가비 : 10,000원(자료집 5,000원 별매)
- 문의 :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오성 목사(02-312-3319)
- 카페 : http://cafe.daum.net/paxchristiana (다른 세상을 여는 문)
- 함께하는 사람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정의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 우리신학연구소, 교회개혁실천연대,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향린교회, 한백교회, 강남향린교회, 언덕교회, 뉴스앤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