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모두의 신학 여름학기] 박지은 박사의 "우머니스트 성서읽기"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17-06-30 15:10
조회
217
[2017 모두의 신학 여름학기] 두 번째 강의인
박지은 박사의 "우머니스트 성서읽기" 강연이
6월 15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기사연 빌딩 이제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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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성서·목사의 권위가 사람을 억누른다면 그 권위조차 내려놔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는 이성을 가동해 성서를 해석하는 걸 터부시한다. 그러나 그게 사람을 살리는 일이어도 금지해야 할까. 물론 경전이 갖고 있는 힘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성을 억누르고 사회규범에 맞추는 도구로 성서가 해석된다면 그게 올바른 성서 해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면 교회의 보수성은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교회는 더욱 '개독교'라고 욕먹을 수밖에 없다.

우머니즘 관점에서 성서를 읽는 것이 진리를 깨는 건 아니다. 학교에서 강의하다 보면, 불편하다고 강의를 취소하는 학생이 있다. 교회에서 들었던 내용과 다르다고 거부감이 생긴다고 말한다. 반면, 새로운 성서 해석으로 해방감을 느꼈다는 친구도 있다."

- 박지은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