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버마의 최근 소식(2007.8)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1970-01-01 00:00
조회
1156
버마 최근소식(2007.8)

*랭군의 언론인들, 증가된 언론 제약 조치를 비난하다.
2007년 8월 2일 DVB-다수의 버마 출판 편집인들은 어제 거짓 광고물을 실은 덴마크 그룹 서렌드의 결정을 비난하면서 이 행동이 언론 검열 조치를 가져 왔다고 말했다.

편집인 한 사람은 <언론조사등록청>의 외국 광고에 관한 새로운 법규들은 자기의 출판물이 수입을 창출하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 왔다고 DVB에 전했다. 그는 이 새 법규들은 몇몇 잡지와 신문들을 강제로 문 닫게 할 수 있으며, 이것은 버마 내 언론에 심각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출판물들에 실을 광고물들을 얻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지 않으면 안되었어요. 이제 광고를 한 번 하려면 거쳐야 할 일이 전보다 더 많아졌습니다. 일반 광고주들은 애써 광고를 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익명을 요구한 그 편집인이 말했다.

덴마크계 풍자 예술 그룹인 서렌드는 지난 달 말에 버마 타임즈지의 영문판에 거짓 광고를 실었다. 버마 군부는 여기에 대한 대응으로 광고물의 내용에 관한 법규들을 발표하는 등 언론을 말살하는 조치를 취하였다.

우리는 출판물들을 검열국에 제출할 때 광고들은 빼고 제출해 왔었지만, 이제는 이런 일을 더 이상 할 수 없으며, 이 일은 우리들이 광고물들을 싣는 데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라고 그 편집인을 말했다.

*NLD, 경제제재조치를 중단하라는 주장들을 반대하다.
2007년 8월 3일, (DVB)<전국민주동맹>(NLD)는 어제 미국의 경제재제가 버마 국민들에게 상처를 가져다준다는 88세대 학생그룹의 주장에 반대하였다.

학생그룹의 한 분파 소속의 코 아에 르윈 씨는 어제 앞으로 수년 더 버마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하겠다고 결정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을 비난하였다.

미국은 자기들이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지 한다. 그들은 버마 상황에 대해 그릇된 접근을 하고 있다......... 이곳 상황은 경제제재로 바꾸어질 수는 없다, 라고 코 아에 르윈 씨는 어제 주장했다.

그러나 NLD는 경제재제는 군부에 압력을 가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 왔으며, 버마 국민들의 민주화의 노력을 돕기 위해 취해진 것이라는 말로 대응하였다.

NLD 대변인 우 민트 테인 씨는 미국의 경제재제는 군부가 민주적 개혁과 국민 화해의 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넣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 고 말했다.

우리는 경제재제가 국민의 삶을 해친다고 주장하는 어떤 개인이나 조직의 그 어떤 비난도 일축해 왔다고 우 민트 테인 씨는 말했다.

이 버마에 내려진 경제재제는 인권 침해와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에 대한 압력과 도전들에 직면해 있는 버마 국민들을 동정하는 외국들에 의해 취해진 것이다, 라고 그는 말했다.

*변호사들, 메이데이 활동가들의 공개 재판을 요구하다.
2007년 8월 3일 (DVB)-랭군 아메리카 센타에서 거행된 메이데이 행사에 참석한 죄로 인센 교도소의 특별 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6인을 변론하고 있는 변호사들은 어제 군부는 방청을 허락하라고 요구하였다.

이들 6인은 정부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출입국법을 위반하고 불법 단체들에 가입하였다는 죄로 두 달이상 교도소에 수감된 이후 지난 7월 24일 기소되었다.

그들 중 한 명의 변호사인 우 아웅 테인 씨는 모든 버마인은 버마의 법에 따라 공개 재판을 받아야 한다고 어제 DVB에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의뢰인들이 자신들의 변호인을 선임한 것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나 분명히 말하지만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피고인들의 가족들은 재판에 방청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고 우 아웅 테인 씨는 말했다.

형법 2장(E)에 의하면, 법이 정한 특별한 경우를 제와하고는 모든 사건은 방청을 위해 공개되어야 한다고, 고 그는 말했다.

이 재판은 내주에 계속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감 중인 메이데이 활동가들의 변호사들, 사임하다.
2007. 8.7 (DVB)- 수감 중인 메이데이 활동가들의 변호사들 두 사람은 인센 교도소의 특별법정 관리들에 의해 몸수색을 당한 후 금요일 사임하였다.

우 아웅 데인 씨와 우 킨 마웅 세인 등 아메리카 센타에서 거행된 메이데이 기념행사에 참가한 후 체포된 6명의 활동가들의 변론을 위해 선임된 두 변호사는 법정 관리들의 계속적이고 철저한 몸수색을 받은 것에 항의하여, 사임하였다고 보도되었다.

보통 우리는 단지 신분증을 보여 주고 법정에 입장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을 맡은 후 그들은 우리의 몸을 철저히 그리고 특별하게 수색하였습니다, 라고 우 아웅 테인 씨는 DVB에 말했다.

이런 일이 네 번인가 다섯 번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부적절한 처사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는 사임했습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피고인 코 투레인 아웅 씨의 누이인 마 산다 아웅 씨는 이 두 변호사는 활동가들에게 말하기를 자기들이 사임한 이유는 법정의 관리들과 더 이상 문제를 일으키기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의 의무들을 어떻게 수행할 것인가?
코 커 기 씀
2007.8.7 (DVB)- 10년 이상, 군부는 이 나라 헌법의 제정은 미얀마의 모든 국민들의 의무라는 슬로건을 되풀이하여 말해 왔다.

이 말은 분명히 진실이며, 이 문제가 신문, 잡지, 정기 간행물에 게재되고 군부가 운영하는 라디오와 TV에 방송되는 것은 옳다.

그러나 군부는 시민들이 어떻게 이 의무를 수행하기를 기대하는지 묻는 것이 중요하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버마의 미래를 말해 주는 열쇠이다. 왜냐하면 군부가 실행해 온 헌법 초안 작성 과정이 의미 있는 단계에 도달하였기 때문이다.

헌법관련 쟁점이 버마 내의 정치적 논의의 최중심이 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에는, 1988년 민주항쟁을 야만적으로 진압하고 권력을 잡은 군사정권의 치하에서 제기된 것이다.

1990년의 선거결과를 인정하고 의회를 개회한 대신에, 군부는 이 나라에서 유일하게 선출된 의회의원들의 참여 없이 이 나라의 헌법 초안을 작성하려 노력해 왔다. 명예훼손에 모욕을 더해 가면서, 대부분의 선량(選良)들은 감옥에서 세월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군부는 헌법제정이 모든 시민의 의무라는 말을 끊임없이 내뱉고 있다.

군부가 주요 정치적 주인공들을 전국회의 과정에 참여시키려 하는 것만 보아도 이들의 진정성을 추측할 것 수 있을 것이다. 전통적으로 의회에는 입법 사법 행정의 3가지 유형의 권한이 주어진다. 군부가 포고령 1/90을 발령하고 1990년의 의회의 권한을 헌법 초안 작성의 입법과정으로 제한했을 때, 그들은 효과적으로 이 권력기관을 2/3으로 축소시킨 것이다.

그런 후 군부는 포고령 11/92를 발표했다. 이것은 선출된 의회의원들은 단지 전국의회에 참가할 8그룹들 가운데 한 그룹을 구성할 것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는 의회의 권한이 원래 주어진 권한의 8분의 1에 머물도록 하며, 원래 의회에 할당된 권한의 24분의 1만을 행사하도록 축소하였다.

1990년 선거에서 82%의 득표를 얻은 <전국민주동맹>(NLD)는 2003년 5월의 데페인 학살사건이래 전국의회에 초청되지 않았다. 의회에서 67석을 얻은 소수민족들의 정당들도 역시 금지되고 있다. 선량들의 5%만이 이 의회에 참석하여 왔다.

심지어는 이 정치적 대표들이 새로운 헌법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 전에 군부는 선출된 대표들의 참여 업이 군부가 행정권을 장악하는 것을 포함하여 6개의 새로운 헌법 지침을 강요하였다. 이것은 헌법의 기초 그 자체를 부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어떻게 정의, 평등, 자유가 보장될 수 있겠는가?

헌법문제들의 결과로 198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다. 헌법 개정이 실시될 수 없어 이 나라는 국민의 힘의 폭발에 직면하였다. 이 나라와 국민 양쪽이 고통을 당하였으며, 군부와 버 마 국민 양 쪽은 이것으로부터 교훈을 얻어야 한다.

헌법은 한 나라와 그 국민들의 존엄과 정치적 규범들을 체현하여야 한다. 헌법의 기초가 되이기 위해 확실히 있어야 할 것은 헌법 초안 작성 과정에 온전한 정치적 참여의 보장이다. 유연성과 순응이 두 핵심이다.

시민들의 욕망, 그들의 사고방식과 욕구들을 시대에 따라 변한다. 이 나라에서 진행되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헌법수정절차의 유연성에 달려 있다.

국제사회와 버마 운동가들은 군부가 목숨을 바쳐 헌법을 지키겠다고 주장한 사실을 주목하여야 한다. 만약 그들이 법안에서 헌법의 수정에 그 어떤 변경도 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그들은 죽어도 헌법안의 수정을 거부할 것이다.

우리는 헌법을 서서히 조문 조문을 수정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지금 그런 사고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할 시간이라고 말하고 싶다. 군사정부는 헌법초안을 준비해 왔으며, 지금 가능하면 빨리 그것을 매듭짓고 싶어 한다.

만약 군사정부가 헌법초안을 성공적으로 통과시킨다면, 버마 국민들은 이 헌법의 개정을 위해 그들의 목숨을 바쳐야 할 것이다. 국제 사회와 국내외의 버마 운동가들은 이 과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아마도, 그들은 군부의 주문(呪文)을 끊임없이 버마의 지도자들에게 돌려주어야 하며, 버마 국민들과 17년 전에 선출된 의회 의원들은 어떻게 그들의 의무를 완수하려고 하는지 계속 물어야 할 것이다.
(코 코 귀 씨는 저명한 민주 투사이며 88세대 학생 그룹의 회원이다.)

*운동가들, 1988년 항쟁을 기념하다.
2008년 8월 8일 (DVB)-88세대 학생들, 운동가들, 외교관들을 포함하여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랭군의 오늘 <육층 파고다>에서 개최된 1988년 항쟁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추모식에 참석하였다.

88세대 학생 그룹은 이날에 맞추어 성명을 발표하고 가까운 미래에 보다 많은 대중의 정치적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정부에 경고하며, 버마 국민들에게는 이 나라의 민주적인 미래를 위한 평화적 투쟁에 보다 많은 참여를 요청하였다.

“오늘은 우리에게 있어서 아주 중요한 날이다. 우리는 모든 국민이 참가할 수 있는 대중운동을 조직하려고 한다. 우리는 이것을 비폭력적으로 수행하겠지만 우리의 의지의 힘을 분명히 입증해 보일 것이다. 우리는 민중과 함께 싸울 것이다, 라고 전 학생운동 지도자의 한 사람인 민 코 내잉 씨는 DVB의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파고다 주변에는 사복 경찰들과 무장한 경비원들이 삼엄하게 감시하고 있었지만, 운동가들과 정보원들 사이의 불상사는 없었다. 랭군에서 개최된 이 추모행사와 발마추어 전 세계의 버마 대사관 앞에서는 운동가들이 군부정권 퇴진을 외치며 시위를 했다.

*88세대 학생들, 헌법문제로 폭력사건의 가능성을 경고하다.
2007년 8월 8일 (DVB)-1988년 학생항쟁 기념식 전날인 어제, <88세대 학생> 그룹은 군부의 헌법 초안을 두고 버마 내에 정치적 폭력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음을 경고하였다.

널리 배포된 성명서에서, 전 학생운동 지도자들은 지금은 그 항쟁의 배경에 있었던 이유들과 그 결과들에 대해 버마 내의 반체제 쪽과 군부 모두가 깊이 생각해 봐야 할 때이라고 주장하였다.

88항쟁의 결과로 수천 명의 시민, 학생, 스님들이 생명을 잃고, 부상당하고, 투옥되었으며, 해외로 망명했으며, 자기들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떨어져 있다, 고 학생들은 주장하였다.

이 유명한 운동가들은 1974년에 초안된 헌법은 그 후 수십 년 동안의 정치적 문제들 중 많은 것들의 원인되었으며, 국민 다수와 야당의 지지를 얻는 헌법만이 최근의 정치적 교착상태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88항쟁은 1974년 헌법 때문에 발발하였다. 우리가 똑같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는 현재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헌법에 달려 있다, 고 학생그룹은 주장했다.

88세대 학생들은 잘못된 헙법 때문에 야기되는 불행한 결과들을 미연에 방지하는 일은 시민 각자의 의무라는 사실을 모든 사람들에게 깨닫게 해 주고 싶어 했다.

*버마 군, 카렌족 저항의 날 기념식에 박격포를 쏘다.
2007, 8, 10 (DVB)-버마 군은 어제 제59회 카렌족 저항일인을, 타이-버마 국경에서 개최된 <카렌 민족 진보당>(KNPP)의 기념식장에 10개의 박격포탄을 쏘아 기념하였다.

KNPP 기념식에는 1500명 이상의 군중이 모였는데, 버마군 428 경보병대대는 군중들에게 수발의 공포탄과 2-3개의 박격포탄을 쏘았다. KNPP 지도자의 말에 따르면, 이 공격에 부상자나 재산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이 반정부군의 제 2 서기인 코 우 레 씨는 저항의 날 기념식 연설에서 버마 군사정부에 대한 무장투쟁을 계속할 것을 맹세하였다.

<카렌 저항의 날> 기념식은 1948년 8월 9일에 버마 군에 암살당한 카렌 지도자 쿠 베 투레 씨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다.

*KNU, 순교자의 날을 기념하다.
2007.8.13 (DVB)-<카렌 민족 연합>(KNU)은 어제 제 57 회 카렌 순교자의 날을 기념하며, 58년의 카렌 혁명투쟁이 승리를 거둘 때까지는 투쟁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를 군사정부에 했다. 600명 이상의 손님이 참석한, 카렌 민족 해방군 제7 대대 202 지구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KNU 대변인 파도 만 사 씨는 카렌 순교자들의 삶에서 많은 교훈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8월 12일은 KNU가 인센에서 퇴각한 동안 1950년에 살해된 카렌 지도자 소 바 우 귀를 추모하는 날이다.

KNLA 7사단 사령관 소 조니 씨는 이 행 시 기자에게, 카렌 민족은 공동체에 분열을 조장하고자 하는 버마 군부의 시도들에 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카렌 족 한 사람 한사람에게 끝나지 않은 카렌족 혁명을 위해 투쟁해야 하는 그들의 의무를 계속 수행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랭군 운동가들, 연료비에 반대하여 시위행진을 하다.
2007.8.20 (DVB)-88세대 학생들이 주도하는 높은 연료비에 항의하는 시위행진이 어제 약 400명 이상의 사람이 참가한 가운데 랭군 코킨 교차점에서 탐웨 시장까지 이루워졌다.

버마 정부는 지난 금요일 보조금이 지급되는 연료가를 100%에서 500%까지 올렸으며, 그 결과 교통비와 쌀이라든가 요리용 기름이 급격히 상승하고 있다.

88 세대 학생 지도자 코 코 휘는 공공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말자고 결의하면서 이 그룹은높은 교통비가 일반 버마 노동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하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 지도자인 민 코 나잉 씨는 그들의 항의 시위를 목격한 랭군 시민들이 그들의 행동을 지원하는 목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버스 안에서 박수를 보냈으며, 어떤 사람들은 버스에서 내려서 우리와 함께 행진하기도 했다고 그는 어제 DVB에 전했다.

* 88학생 지도자들과 활동가들, 체포되다.
2007.8.22(DVB)- 88세대 학생 그룹의 지도자 거의 전원과 다른 활동가 몇 사람이 가스 가격에 항의한 사람들의 가택을 군인들이 연이어 수색한 가운데 어제 밤 자정에 체포되었다.

국영 <마얀마 뉴라이트>는 오늘 민 코 나잉 씨등 12 명의 지도자들 전원을 체포하여 조사 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연행된 아른트 브웨의 어머니 틴 틴 윈 부인은 지난 밤 약 20 여명이 체포되었으며, 그들을 연행해 간자들은 내무부 소속인데, 그들 중 한 사람은 자기가 경찰부국장인 아웅 민트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그들은 어떤 고위 관리들이 학생들과 대화하기를 원해서 내 아들을 데려간다고 했지만 그들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았어요.”라고 틴 틴 윈 부인은 말했다.

<미얀마 뉴라이트>지는 오늘 아침 최근 가스 가격 인상에 항의한 행위는 국가 안정에 심대한 위협이 되기 때문에 활동가들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어제 이 전 수도에서 진행된 항의 행진에 뒤이어 오늘도 보다 확대된 시위들이 일어 날 것 같다.

* 88세대 학생들, 항의 활동을 계속할 것을 맹세하다.
2007. 8. 24 (DVB)-88 세대 학생들은 오늘 연료가격 인상하겠다는 버마 군사정부의l 결정에 반대하는 항의 활동을 계속할 것을 맹세하면서, 시위들은 보다 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주일 체포되는 것을 어렵게 피한 많지 않는 이 그룹의 회원의 한 사람인 코 타이 키웨이 씨는 항의 행동들은 랭군, 만달레이, 모울메인, 밧세인, 타웅귀 등지에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88세대 학생들은 민주 운동가들, NLD 당원들, 승려들, 학생들.....그리고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변화를 바라는 사람들과 함께 항의 행동들을 전개할 것”이라고, 코 타이 키웨이 씨는 말했다.

이런 항의 행동들은 연금중인 88세대 학생들의 석방, 버마 국민들이 당면해 있는 경제, 정치 문제들을 해결하라는 우리들의 요구들을 쟁취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코 타이 키워이 씨는 버마 내 모든 계층의 사람들에게 이 항의 행동을 지지하고, 민주화 운동을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정부의 대응이 폭력적이기 때문에 많은 국민들은 나서기를 주저하지만, 최근의 움직임은 쉽게 멈출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88 세대 학생들이 이 운동을 시작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가 이 항의행동들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 이 운동은 국민들이 자기들의 뜻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자체의 동력을 가지고 있다, 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