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최근버마소식(2008.4/5)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8-06-18 23:46
조회
1244
*당국자들, 사이클론 희생자들과 충돌하다.
2008년 5월 22일(DVB) 지방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화요일 밤, 남 다곤 읍에서 기부행사가 있는 동안에 지방 정부 관리들과 사이클론 희생자들 간에 싸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남 다곤 71구 주민 한 사람은 기부 단체가 사이클론 희생자들에게 쌀과 의류를 기부하러 왔을 때 두 집단 간에 충돌이 있었다고 말했다.

구 당국 경리 담당자는 진짜 카드를 보여 주어야만 기부 물품들을 받을 수 있다고 주민들에게 말했다고 한다.

당국자는 한 어린애에게 카드를 제시하라고 요구를 했는데 그 카드를 보고는 카드는 그 아이하고는 관계가 없는 카드라고 하면서 밀쳤고 그 아이는 넘어져 팔이 부러졌다고 그는 말했다.

사람들은 당국자들을 위협하자 <조합 유대 발전 협회>(UNSDA)가 합세하여 사람들을 구타하였다.

마을 주민들의 말에 따르면, 세 남자와 임산부 한 사람이 병원에 실리어 갔다는 것이다.


다른 난민들과 구 주민들이 당국자들을 둘러싸자 경찰과 읍 관리들이 해산하라고 명령하였으나, 군중들이 해산을 거부하였다.
난 군중은 군대가 진입되고 오후 11시 통금이 있은 후에야 해산했다.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그 시간에 해산하지 않는 자는 누구나 체포하고 발포하겠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중국 경찰 트럭, 버마에 파견되다.
2008년 5월 22일 (DVB)-여덟 대의 중국제 픽업트럭이 버마를 향했는데, 그 중 최소한 두 대는 경찰 병력 수송을 위한 것으로, 버마 뮤즈를 넘어 루이리라는 중국 국경 도시에 도착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루이리를 통하여 중국에서 버마로 인도된 군 트럭들이 자주 보였는데 경찰 차량들이 이 루트로 인도된 것은 처음이라는 것이다.

소식통들은 또한 몇 몇 버마 경찰 간부들이 중국 국립 안보 대학과 윈난에 있는 경찰대학에서 경찰 훈련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타웅곡 시에서 불교의식이 중단되다.
2008년 5월 21일 (DVB) 아라칸 주 타웅곡의 지방경찰은 부처의 해탈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월요일 NLD 당원들과 지방 주민들이 개최한 물 퍼붓기 행사를 중단시켰다.

타웅곡 주민들과 NLD 당원들은 버마 북들을 치고 확성기를 틀며 케인세이 마을의 한 사찰로 보리수에 물을 붓는 연례 불교행사를 경축하는 행진을 하고 있었다.

그들 뒤에는 방패와 경찰봉을 든 경찰들이 그 사찰까지 내내 뒤따르고 있었다.

그런 도중에 주민들이 경찰의 존재가 불교의 행사를 방해하는 것이라고 느끼게 되고 양편 간에 말싸움이 벌어졌다.

주민들은 경찰이 경찰관들을 찍은 사진을 지우지 않으면 체포하겠다고 NLD 당원들을 위협하였다고 전했다.

DVB는 물 붙는 행사를 구경나온 청각과 정신 장애를 가진 아이가 앉아 있는 곳에서 물러나라는 경찰의 명령을 듣지 않았다고 그들에게 구타당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당국자들, 국민투표에 찬성표를 던진 대가로 식량을 주다.
2008년 5월 21일 (DVB) 랑군 시 틴강기웅 읍의 지방 당국자들은 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기로 동의한 가족들에게 쌀과 요리용 기름을 주고 있다고 한 지방 주민이 말했다.


찬성표를 던지기로 동의한 각 가정에게는 4피의 쌀과 50 키야타의 용리용 기름이 주어졌다고 그는 말했다.

키미인트타아잉 읍 고등학교 관사에서 살고 있는 모든 학교 고용인들은 국민투표에 찬성표를 던지라는 지시를 교장으로부터 받았다고 한 고용인은 DVB에 전했다.


이미 부표를 던진 사람들은 헌법을 지지하는 투표를 다시 하라는 교장의 지시를 받았다.

버마 군부는 5월 10일에 이 나라 거의 전역에서 헌법안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였는데, 투표는 랭군 시의 47개 읍과 최근 사이클론의 피해가 가장 심한 이라와디 읍들에서는 5월 24일까지 연기되었다.

군사정부는 이미 5월 10일에 투표자들이 92.4 퍼센트가 헌법안에 찬성하였다고 발표한 바 있다.

*시평: 싸이클론 나르기스, 장군들의 정신자세를 자극하였는가?
테트 아웅 차우
2008년 5월 21일 (DVB)- 비록 그 지독한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장군들의 밀림의 수도인 내이피도를 직접 타격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론은 장군들의 정신자세에 일격을 가하여, 사고방식을 바꾸었을 것이다.



그러나, 사이클론이 얼마나 심각하게 그들을 고통스럽게 하고 고통스럽게 그리고 얼마나 오랜 동안 그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인가는 앞으로 두고 보아야 할 것이다.

지난 9월 사프런 혁명이후 두 번째로 우리 사무실은 외신기자단들로 넘쳐 났다. 군사정권이 언론인들에게 버마 입국비자를 거절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유럽에 사무실을 둔 언론 그룹들이 일차적 정보와, 특정 장면에 관한 비디오, 비평 등을 구하기 위해 우리 사무실에 오고 있다.

최근 정보에 관련된 질문들과 함께, 자주 묻는 질문은, “당신은 군사정부가 곧 쓰러질 것 같습니까?”이다. 그러나 최근 랭군의 거리에는 반정부 시위가 거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인들은 여전히 묻는다. “당신은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버마 정치에 어떤 영향을 가져다 줄 까요?”

나는 사이클론이 자연의 재해일 뿐 정치적인 쟁점일 것이라고는 생각한 적이 없는 나는 놀랐고 이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I
“여러분의 희망을 접으십시오. 이것은 단지 자연적인 재앙일 뿐이니까.

사이클론이 불어 닥친 지 거의 3주일이 지난 지금, 나는 나의 대답을 다시 생각해 봐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랭군에서는 군사정부는 13만 명이 죽거나 실종되었고, 백만 명이상이 긴급구조를 필요로 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그들은 생존자들을 위한 해외 원조물품의 전달을 지체하고 있고, 외국인 원조직원들의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하고 있다.

군사정부의 비인간적인 처사에 대한 반응으로, 미국과 프랑스로부터 긴급식량들을 실은 전함들이 삼각지 연안에 정박하고 구조의 접근이 거부될 때에는 인도적인 개입을 하겠다고 강하게 경고를 하였다.

20일 동안 버틴 후, 군사정부는 싱가포르의 회의에서 수 백 명의 아세안 원조 직원들의 입국허가를 하는 것에 동의했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이 나라를 방문하도록 초청하였다.

최근 그의 대리인인 유엔 인도주의적 업무 담당 부사무총장인 존 홈즈 씨가 가장 피해가 심한 삼각지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그들은 <세계식량기구> 헬리콥터 수 십 대가 재해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였다.

이것이 장군들의 마음자세가 변하기 시작한 징표가 되는 것인가?

지금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군사정부는 여전히 2주일 동안 투표가 연기 되어 온 사이클론 피해지역인 이라와디 델타와 랭군주의 47개 읍에서 토요일에 국민투표를 강행할 예정이다.

대다수 버마 국민들이 비극적인 사이클론 때문에 아우성치고 있는 가운데, 이 정권은 투표자 92.4 %가 군부 지배의 헌법을 지지했다고 상기 지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 실시된 5월 10일 투표 결과를 발표하였다.

더욱이, 그들은 반정부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 학생 지도자 민 코 나잉과 다른 88세대 학생 지도자들과 지난 9월 사프론 혁명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승려 지도자 우 감비라 씨 등을 석방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객관적으로 말하면, 우리는 사이클론 이후 장군들에게 보인 약간의 정신자세의 변화는 정치적이고 권력 분담의 영역에서의 어떤 변화로 읽혀질 수는 없다고 보며, 지금 아세안과 유엔 특히 지난 20년 이상 버마 정치 문제를 잘 알고 있는 아세안 신임 사무총장인 수린 피튜안은 자기들이 재앙이후 처음 취했던 버마 땅에 대한 조치보다 더 강력한 조치들을 취하여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금 이 초기단계에 정치적인 문제들에 관해 대화할 시기는 아니지만, 수린 씨나 반기문 씨는 정치적 대화와 권력 분점의 가능성과 2010년 총선 전에 장군들의 정신자세에 변화가 있을지 등을 시험할 기회를 놓치지 말았으면 한다.


테트 아웅 차우는 오슬로 주재 버마 민주소리 (DVB) 라디오와 TV 방송의 선임 기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사이클론 희생자들, 정부 관리들이 원조를 딴 데로 돌리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2008년 5월 21일 (DVB)- 사이클론 나르기스로부터 생존한 마아우핀 주민들은 스위스 정부가 원조한 쌀이 지방 당국자들에 의해 탈취되어, 질이 나쁜 원조 물품으로 교체되고 있다고 믿고 있다.

마아핀의 구호직원 한 사람은 사이클론 희생자들은 자기들이 쌀가마니를 열었을 때 쌀의 질을 알았지만 처음에는 이에 대해 당국자들과 대립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민들 가운데 몇 사람이 쌀을 분배하는 일을 맡고 있는 <조합 연대 발전 협회>(USDA) 사람들에게 설명을 요구했다고 그 구호직원은 말했다.

그들은 전혀 쌀가마니들을 바꾼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누가 사람도 스위스 정부가 사이클론 희생자들에게 부스러기 쌀가마니들을 보냈을 것이라고 믿겠어요? 라고 그는 말했다.


그 구호담당자는 지방 구 <평화·발전 협의회> 회원인 미오 윈이 공개적으로 쌀을 판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읍민들이 설명을 요구하자, 그는 자기가 쌀을 판 이익금으로 공동체를 위해 더 많은 원조물품들을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고되었다.

*정부, 압도적인 찬성투표라고 주장하다.
2008년 5월 17일 (DVB) 버마 정권은 투표 조작과 협박에 대한 광범위한 보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진 5월 10일 국민투표에서 헌법안에 찬성투표를 한 투표자들이 92 %에 이른다고 발표하였다.

국민투표 위원회는 최근 사이클론의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은 47개 읍들에 대한 투표가 앞으로 실시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5월 15일에 투표 결과를 발표하였다.

1백 3십 7만 5천 480 명이 반대투표를 하였고, 3십 3만 4천 584 명이 기권하였다고 발표되었다.

이 헌법은 전혀 국민들의 의사를 반영하지 못한 것이고, 당국자들에 의해 선거조작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비난들로 상처를 입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민주 인사들은 이번 국민투표가 이루어지기 이전에 이미 수치스러운 것으로 무시해 왔었다.

결과를 사전 조작해 둔 가운데, 일부 정부 기구 노동자들에 의한 대리 투표가 이미 이루어지기도 하고 정부 관리들이 반대자들을 위협하고, 찬성표를 던진 사람들에게 대가를 지불하겠다는 제안이 이루어졌다고 보고되었다.

국민 투표의 날, 어떤 투표자들에게는 찬성 표기가 된 상자가 주어지고, 자기들의 투표 결과는 자기들이 사용한 투표상자에 따르게 될 것이라는 언질이 주어졌으며, 다른 투표자들은 이미 자기의 투표용지가 자기 집의 가장이나 정부 관리들에 의해 기표되었다는 보고들이 있었다.

군사정부는 많은 국민들이 재해 구호에 전력을 다 해야 할 시기에 국민 투표를 감행한 것에 때문에 비난받기도 하였다.

랭군 주의 40 개 읍과 이라와디 주의 7개의 유권자들은 5월 24일에 투표를 하겠지만, 수학적으로 이미 실시된 투표의 결과를 바꿀 기회가 없는 것이다.


*랭군 주민들, 군인들이 구호물품들을 팔고 있다고 주장하다.
2008년 5월 17일 (DVB)- 구호물품을 절취하거나 매점하는 어느 누구도 법적 조치들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버마 정권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군부 장교들에 의한 구호물품 횡령과 재 구매에 대한 보고들이 잇따르고 있다.

정부의 <전국 중앙 재해 대책 위원회>는 만약 구호물자들이 특정의 개인들이나 조직들을 위해 사용되거나 거래되거나 다른 목적으로 전용될 경우 처벌 받을 것이라고 국영 매체를 통하여 선언하였다.

유엔은 국제시장과 무역 감독기구가 구호물품의 조직적 판매에 대한 그 어떤 증거도 발표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지만, 지역민들은 구호물자들이 관리들에 의해 횡령되고 있다는 개별 경우들을 계속 보고하고 있다.

랭군 주민들은 어제 군 장교들이 야간에 쌀과 기름을 팔았다고 주장하였다.

그 주민은 지방 보안경찰이 군인들의 행동을 일거수일투족 알고 있지만, 거기에 대한 그 어떤 조치를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

군인들의 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은 감히 어떤 일도 할 수 없다. 차욱탄 경찰은 보복을 두려워하는 것이다, 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었다.

한 정부 통신 관련 간부는 최근 이 나라를 방문한 태국의 수상이 기증한 휴대폰과 중국정부가 기증한 랩톱 컴퓨터기들이 군인들에 의해 횡령되었다고 말했다는 보고도 있다.

*사이클론 희생자들, 구호물이 군사정부 지지자들에게만 돌아가고 있다고 말한다.
2008년 5월 11일 (DVB) 랑군 주 라잉 타르야르의 사이클론 희생자 한 사람은 이 읍 사람들은 어떤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방 당국자들에 의해 피난해 있는 공공건물들에서 쫓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금요일 행해진 DVB와의 인터뷰에서, 그 여인은 말하기를 이 읍에는 많은, 아마도 만 명 이상의 사이클론 희생자들이 있지만, 그들은 지방 당국자들과 <조합 연대 발전 협회>(USDA) 회원들에 의해 자기들이 피난해 와 있는 공공건물에서 강제 퇴거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들은 자기들이 더 이상 그런 건물에서 살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런 명령을 한 사람은 USDA의 우 미야 윈이었다. 그들은 어제 쫓겨났는데 아침에는 먹지를 못하여 전혀 걸을 수가 없었다. 식량은 그들 편에 선 사람들에게만 주어졌고, 굶주린 다른 사람들에게는 아무 것도 주어지지 않았다. 기름도 쌀도 주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모두 노숙자로 살 곳을 빌어야 했다.


*유엔 사무총장, 군사정부의 국민투표 결정을 비난하다.
2008년 5월 9일(DVB)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피해에도 불구하고 헌법에 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려는 자기들의 계획을 밀고 나가겠다는 버마 군사정권의 경정을 비난하였다.

국민투표는 이번 재앙의 최악의 피해지역으로 투표가 5월 24일로 연기된 랭군과 이라와디 주의 몇 개의 읍들을 제외하고 계획대로 5월 10일 실시될 예정이다.

어제 발표된 한 성명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정부가 새로운 헌법에 대한 국민투표보다 구호의 노력을 우선적으로 하여야 한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사무총장은 자신은 이 국민적 비극의 시기에 미얀마 국민들의 복리에 심심한 관심을 지니고 있다고 고백하며, 정부는 사이클론이 야기한 폐허에도 불구하고 국민투표를 실시할 예정임을 지적하였다.

하지만, 오늘날 버마가 직면하고 있는 재해가 너무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그런 계획 대신에 모든 가능한 자원들과 능력을 다 동원하여, 이 급박한 재난에 대처할 노력에 집중하는 것이 사려 깊은 일일 것이라고, 이 성명은 말했다.

버마정권은 사이클론 희생자들의 지원을 게을리 하고, 국제 재난 구호 실무자들이 구조를 위해 입국하는 것을 막고 있는 것 때문에 격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미 군사정부는 국민들이 투표를 고대하고 있기 때문에 국민투표는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 식량을 재해 희생자들에게 팔다.
2008년 5월 7일 (DVB)- 버 마의 이전의 수도였던 랭군의 주민들은 정부가 사이클론 나르기스 희생자들에게 식량을 팔고 있는데, 그 가격은 가난한 생존자들이 구입하기에는 너무 비싼 값이라고 말했다.

랭군 당국자들은 정부가 시의 면세 시장들에서 재해 희생자들을 위해 식량을 팔고 있다고 확성기로 길거리에서 선전하였다고 한 주민은 말했다.

그러나 자연재해로 극빈상태에 빠진 지방 주민들에게는 그 식량들이 터무니없이 비싼 것이었다.

군 주민들은 식량, 식수, 전기의 부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끊어진 길 대문에 주호를 받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사이클론 생존자들은 정부가 가족을 찾고 가정을 다시 수습하는 데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있다고 불평하고 있다.

버마 정부는 국제적인 지원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있지만, 인프라 스트락쳐의 부족과 비자 수속이 늦어져 구조 노력이 늦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당국자들, 랭군 승려들을 엄격한 감시하다.
2008년 4월 30일 (DVB)- 버마의 구 수도에 소재한 한 사찰은 국민투표일이 다가옴에 따라 정부 당국자들의 엄격한 감시를 받고 있다고 지방 주민들이 말했다.

랭군의 알론 읍의 한 주민은 17 대의 차량들이 티타우 가에 위치한 차우타나라마 강학(講學) 사찰의 승려들의 행동들을 감시하기 위해 4월 24일부터 그 거리에 주둔하고 있다고 전했다.

2007년 9월에 있었던 승려 주도의 시위들이 있기 전에는 130명 이상의 승려들이 거주하고 있었던 차우타나르마 강학 사찰은 시위사건 이후 군대의 침입을 받아, 지금은 단지 40 명의 승려들만이 그곳에 거주하고 있다.

*사업가들, 반대표를 던질 경우 사업장을 폐쇄하겠다는 위협을 받다.
2008년 4월 30일 (DVB)- 랭군의 미용실과 마사지 실의 주인들은 최근, 오는 국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라고 시 당국자들이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랭군 주민들은 전하였다.

사업가들은 새 헌법에 찬성표를 던지지 않을 경우, 사업장을 폐쇄시키겠다는 협박을 받고 있다.

랭군의 랜마다우 읍의 주민 한 사람은 미용실 주인들과 마사지 사업의 주인들이 4월 27일 오후 7시 경에 읍 당국자들에 의해 한 모임에 소집되어 국민투표에서 찬성표를 던지라고 명령을 받았다고 DVB에 전했다.

버마 정부는 헌법안에 관한 5월 10일 국민투표에 앞서, 정부 고용인과 농민들을 포함한, 다수의 집단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다.

정부는 신헌법에 찬성투표를 하도록 사람들을 설득할 목적으로 보상과 탄압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88학생세대의 악폐를 부각시키는 편지 보내기 운동
2008년 4월 8일 (DVB)-작년에 있었던 ‘마음 열기 운동’을 통해 88학생들에게 배달된 편지들은 버마 당국자들이 저지른 악폐들을 광범위하게 폭로하고 있고 긴급한 행동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고 이 그룹은 한 보고서에서 말하고 있다.

이 운동은 이 그룹이 정부를 평가의 대상으로 만들고 버마의 상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작년에 시행하였는데 전국의 국민들에게 권력 남용과 인권 침해 사건들의 자료를 작성하도록 격려하였다.

이 그룹은 원래 모든 편지를 <국가 평화 발전 협의회 >(SPDC)에 보내고자 했는데, 당국자들이 보고자들을 보복할 염려가 있어 대신 발견해낸 것들을 요약한 보고서만을 편집하기로 했다.

이 보고서는 강제 노동, 토지수용, 불법구금, 종교적 인종적 차별 등을 포함하여 모든 쟁점들을 망라한 254개 표본사례 연구를 담고 있다.


88세대 학생 지도자인 코 수에 춘 시는 이 보고서는 총 2,649 개 편지를 기초로 작성했는데, 그 중 54 %는 건강, 교육, 경제, 사회 문제들에 관련되어 있고 약 20 %가 정치적인 문제에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소에 춘 씨는 이 운동이 당국자들과 외부 세계를 교육하고 정보를 주기 위해 정부가 자행한 악폐들을 문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소외 춘 씨는 또한 이 운동을 위해 자료를 제공해준 용감한 사람들에게찬사를 보냈다.


*청년 활동가들, 국민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라고 촉구하다.
2008년 4월 8일 (DVB)-5월에 실시될 국민투표에서 반대표를 던지자는 운동은, 청년 그룹들이 헌법 반대 요구에 자기들의 목소리를 더하게 됨으로써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년 활동가 그룹인 <세대 물결>은 청년 학생들에게 헌법에 반대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활동을 하라고 요청하였다.

익명을 요구한 <세대 물결>의 한 지도자는 이 그룹이 청년들에게 학교 벽이나 다른 공공건물에 벽에 국민투표에 반대표시를 상징하는 십자표를 그리도록 요구했다.

이 운동은 청년 학생들에게 군사정권에 반대하는 운동에 참여할 기회를 주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해양기술대학교, 동 랭군 대학교, 탄린 정부 기술대학 등의 학생들을 대표하는 2007 세대 학생 그룹 역시, 군사정권이 제안한 헌법에 반대하는 의사 표시를 하였다.

버마 민중은 투표권을 행사하여야 하며, 나라를 나쁜 자들의 손에서 구하기 위하여 반대를 말하여야 한다고 한 성명에서 이 그룹은 말했다.

동 랭군 대학교 한 학생은 민중들은 미래 세대를 위해서 반정부 입장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우리는 조합 내의 다른 학생들과 다가 온 국민투표에 대해 토론을 해 오고 있는데 그들 모두는 군사정부의 행위들을 지지하고 싶지 않다고 말 했다.”고 그는 말했다.

“만약 우리 세대가 우리의 책임을 다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아래 세대가 고통을 당할 것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국민투표에 앞서 민중들에게 설명하고 싶다.”

<버마 학생조합 총연맹> (All Burma Federation Unions, ABFSU), 국민투표에 반대표를 던지지는 운동에 동참하다.
2008년 4월 7일 (DVB) 5월에 실시될 헌법 관련 국민투표에 반대표를 던지자고 버마 민중들에게 요구하는 다른 민주화 운동 그룹에 동참하고 있다.

금요일에 발표된 한 성명에서, ABFSU는 투표장에 가서 새 헌법에 반대표를 던짐으로써, 군사정부의 압력과 투표조작에 맞서자고 민중들에게 촉구하였다.

이 성명은 모두 당파들과 소수민족들이 참여하여 작성된 헌법만이 국민들로부터 존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ABSFU 지도자의 한 사람인 코 린 테트 나잉 씨는 집권하고 있는 는 불법적인 정부이기 때문에 헌법을 제정할 권위가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버마 민중이 SPDC의 국민투표에 반대표를 던지라고 촉구하고 있다. 그들은 국민의 손에서 권력을 탈취하였기 때문에 합법 정부가 아니다, 라고 그는 말했다.


국민들은 기본적인 헌법을 제정할 대표자들을 이미 지명하였다. 그러나 뒤틀린 마음을 지닌 SPDC 정부는 이를 바꾸려는 시도를 하고 있으므로 결코 합법적일 수가 없다.


우리는 투표하러 가서 투표장에서 투표상황을 감시하기 위해 밀접감시를 하여 SPDC가 저지르는 그 어떤 의심쩍은 행동도 세계에 알리자고 우리의 첩보원들에게 말하였다.

ABFSU 성명에 뒤이어 NLD, '88세대 학생 그룹‘, <버마 승려 총연합> 그 외 그룹 등의 반대표 던지는 것을 요청하는 유사한 발표문들이 니왔다.

일부 활동가들은 국민투표 반대를 요구하거나, 국민투표가 실시되는 것을 중단시키는 행동을 취하자고 요구하기도 했다.

정부와 친정부 그룹들은 국민들에게 헌법을 찬성하라고 설득하기 위해 포상과 탄압을 사용한 투표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국민투표에 관련한 보도를 하는 언론들에 대한 엄격한 검열
2008년 4월 4일(DVB)-버마 국가검렬국은 다가오는 국민투표에 관한 보도방식에 대한 엄격한 지시사항들을 인쇄매체들에게 발표하였다, 고 한 언론인이 전했다.

랭군의 한 언론인은 일부 언론들이 엄격한 지침들에 따른 편집을 하기 보다는 국민투표에 대한 보도를 일체 하지 않기로 정했다고 말했다.

중견 언론인 우 세인 라 우 씨는 “버마 언론인들은 국민투표에 관해 뉴스를 전할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 그러나 버마에 언론의 자유가 없는 관계로 그들이 그렇게 하기는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세인 라 우 씨는 1974년에 있었던 국민투표와 상황이 대별된다. 그 때에는 투표 전에 상세한 뉴스와 주변이야기들을 출판하도록 허용되었다,고 말했다.




*1인 시위자, 20년 징역형을 받다.
2008년 4월 3일(DVB)-작년 8월 미국 대사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인 혐의로 구속된 62세의 활동가가 20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007년 8월 23일 랭군에서 체포된 우 온 탄 씨는 국가 모독죄로 시 서부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고 중앙법원변호사 우 아웅 테인 씨가 밝혔다.

온 탄 씨는 연료가 인상과 유엔 안보리의 거부권을 행사한 중국과 러시아 정부에 항의하여 미국 대사관 밖에서 시위를 하다 체포되었다.

이에 앞서 그는 1인 시위 혐의로 이미 6차례 체포된 바 있다.

그는 두 번의 시의 때에는 1년 징역형을 받았고, 그 외 시위에 대해서는 단기 구금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