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버마의 최근소식(2007.7)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7-07-26 23:42
조회
617
버마 7월 소식

**수십 명의 운동가들 석방
2007,6.28(DVB)-랭군의 반체제 소식통에 의하면, 지난 5월 민주주의의 상징인 가택연금 중인 아웅산 수지 여사의 석방을 요구하는 기도회 캠페인에 참석하였다가 구속된 52명 가운데 47명이 석방되었다.

민주 운동가 수 수 느웨이 씨가 DVB에 밝힌 바로는 지난 5월 15일에 구속된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이 집으로 돌아가도록 허용되었다는 것이다.

수지 여사 석방운동에 참가했다가 석방된 사람들은 자신들이 민간인 차림의 군인들에게 체포된 후 수개의 랭군 부근의 고립된 장소에 연금되었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이 석방되기 전에 서약서에 서명을 하도록 강요받았다고 말했다.

**88세대 학생들, 정치개혁 협정을 요구하다
2007. 6.28 (DVB)-88세대 학생들은 버마 정부와 야당들은 정치개혁에 서로 협력하고 진정한 대화를 시작하기를 요구했다.

한 성명서에서, 88 세대 학생 그룹은 1990년 총선의 승리자인 NLD와 집권 SPDC, 그리고 소수민족 지도자들은 서로 협력하여 버마의 새로운 헌법을 제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다.

88세대 학생그룹은 이 성명서에서 모든 의견과 의문난 점들이 독립적이고 정직하게 제기되어 토론되고, 타협되고, 해결되는 우호적인 정치적 사회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타트마다우( Tatmadaw; 버마군의 이름) 정부가 이런 정치 사회를 만들고, NLD와 소수민족 정당들은 이런 좋은 정치 사회를 만드는 일이 가능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전 학생 지도자인 코 미야 예 씨는 정부는 다음 달에 개최될 헌법 초안 작성 대회 마지막 회의에 야당과 모든 소수민족 그룹에게 참석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덧붙여, 만약 1990년 총선 때 다수의 의석을 얻었던 NLD와 모든 소수민족 대표들이 헌법 제정에 참가할 수 있다면 이 헌법은 보다 의미 있고 좋은 헌법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화가 이루어질 수 만 있다면 그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국민들은 이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만약 우리가 대화를 소홀히 한다면, 우리나라는 극도의 혼란의 먹구름 속을
헤맬 것이다. 우리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대화는 가능하다면 , 언제 어디서든 시작되어야 한다, 고 그는 주장하였다.

**우 윈 틴 씨, 감옥 생활 18년째를 맞다.
2007. 7. 04 (DVB)-전 언론인이자 MLD 당원인 우 윈 틴 씨가 오늘 감옥에 갇힌 지 오늘로 18년이 된다. 언론자유운동 그룹은 재차 그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국경 없는 언론>과 <버마 언론협회> 기자들은 군부가 이 병약한 언론인을 아직도 감옥에 가두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고 월요일 말하였다.

이 두 그룹 기자들은, 늙고, 병약한, 그리고 형기도 거의 다 마친, 이 언론인을 아직 구금하고 있는 당국에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한다고 했다.

우 윈 틴 씨는 1989년에 구속되어 랭군의 인세인 감옥에서 열린 비밀 군사재판에서 3년, 10년, 그리고 7년 형을 연이어 받은 바 있다. 그의 건강은 계속 악화되어 와, 최근 두 차례의 심장 발작을 일으켜서, 운동가들 사이에 석방요구가 계속되었다.

**전직 강사, 인권을 논의했다는 이유로 구속되다.
2007. 7.12 (DVB)바고주 프로메 출신 전직 학원강사인 고 민 민 씨는 그 전날 학교교실에서 인권 관련 워크 샵을 실시하였다고 화요일 구속되었다는 사실을 그의 친구들과 가족들이 DVB에 알려왔다.

그는 7월 9일 자기 학생들에게가 아니라 단지 학교교실에서 인권 관련 워크 샵을 열고 거기서 인권조약의 조문들에 관하여 토론하였다는 이유로 구속되었다고 익명을 요구하는 고 민 민 씨의 한 친구가 말했다.

유명한 인권운동가인 코 마웅 레이 씨와 코 아웅 카우 소외 씨가 그 위크샵에 참석했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그들이 참석했다는 사실이 지방 당국의 주목을 끌었을지 모른다.


**소수민족 연합, 문호가 개방된 전국의회를 요구하다.
2007.7.13 (DVB), 1990년 총선에 참여했던 다수의 소수민족 정당들로 구성된 연합 민족 동맹( the United Nationalities Alliance; UNA)은 버마 정부는 전국의회를 보다 포괄적으로 문호를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어제 주장하였다.

UNA 대변인 겸 <초미 민족의회>(the Zomi National Congress) 의장인 푸 친 시앙 탕 씨는 만약 군부의 테인 세인 중장이 진지하게 새로운 헌법 초안의 작성에 필요한 변화를 주고자 한다면 모든 정당들에게 그 초안에 대한 견해를 내놓을 수 있도록 문호가 개방되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덧붙여, 연방제 정책에 기초를 둔 기본 헌법안이 작성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안이 작성되기 전에, 관련 소수민족 대표들의 의견이 참조되어야 하며, 최종 안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고 푸 친 시안 탕 씨는 말했다.

이 주간에,<신 몬 주 당>( the New Mon State Party;NMSP) 역시 버마의 긍정적인 변화는 모든 정치가들과 정당들이 헌법 개정 과정에 참여할 때만 가능하디고 주장하며, 전국의회가 보다 개방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NMSP의 대변인 나잉 아웅 마 느가에 씨는 정전(停戰) 그룹들이 이 전국의회에 대해 점점 흥미를 잃어가고 있다....... 만약 긍정적인 변화가 전국의회를 위해 일어난다면, 우리는 기꺼이 전국의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투옥 중인 운동가들의 가족, 그들의 석방 요구를 반복하다.
2007.7.13 (DVB)-기도 캠페인으로 아직 구금된 사람들의 가족들은 지금이야 말로 자기들이 사랑하는 가족들의 구금 이유를 알아야 할 시간이라고 하면서, 오늘 다시 그들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코 아에 나잉 씨, 코 탄 친 미요 씨, 코 사우 카우 카우 민 씨, 코 피요 와이 린 씨 등은 이 나라의 정치범들의 석방을 위한 기도 캠페인에 참가하였다는 이유로 5월 15일에 체포되어 아직도 구금되어 있다.

코 아에 나잉 씨의 부친인 우 킨 니오 씨는 만약 버마에서 기도하는 것이 범죄라면, 이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만약 내 아들이 죄가 있다면 마땅히 처벌 받아야 한다. 죄가 있다면 법정에 세워 재판을 받게 하라, 만약 당신들이 그가 유죄인 것을 입증하지 못하면, 즉각 그가 석방되기를 원한다, 라고 우 킨 니오 씨는 말했다.

그들은 랭군 마우비 읍 소재 경찰 제 3대대에 구금되어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구금자 가족들은 또한 자기들이 군사정부의 상급 장군들과 지도자 탄 스웨 씨에게 보낼 고소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정부인사들, 헌법 개정을 요구하다.
2007. 7.17 (DVB)-대의원들이 널리 비판받고 있는 전국의회의 마지막 회기가 열리기로 된 경계가 삼엄한 니아웅나핀 구내에 모인 오늘 버마 전국의 반정부그룹들은 개방적인 헌법 초안작성 과정을 재차 요구하였다.

NLD의 지도자들은 자기들은 SPDC의 서기 가운데 한 사람이자 총리 대리인 테인 사인 중장이 새로운 헌법에 한 모든 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관측(官側) 언론의 언급을 찬성한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또한 NLD가 버마내 주요 야당가운데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자기들은 그 의회에 초청되지 않았다고 했다.

<신 몬주당>의 한 소식통은 테인 세인 장군이 신 헌법 초안에 많은 개정을 하겠고 약속했지만 그의 행동들은 그의 유연한 주장을 뒷받침하지를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의회, 비판 속에서 재개되다.
2007. 7. 18(DVB)-많은 비판을 받아 온 버마 군부의 전국의회가 새로운 버마 헌법을 초안하고 국민 투표에 붙이는 절차를 밟기 전에 개최하기로 정해진 마지막 회의가 오늘 재개되었다.

오늘 이 의회의 개회식에는 전국에서 1000명 이상의 대의원들이 참석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SPDC의 서기의 한사람인 테인 세인 중장은 이 의회는 한 달 반 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회에 앞서 지난 몇 주일 동안, 이번 의회에 불참한 NLD를 포함한 전국의 반정부 그룹들은 이 의회가 군부의 영구집권을 위해 꾸며진 협잡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절차를 비판해 왔다.

국제 인권 그룹인 <휴먼 라이트 워치>(Human Rights Watch; HRW)도 너무 많은 관련된 그룹들이 배제되었기 때문에 전국의회에서 제정되는 헌법은 평균적인 버마인들의 소망들이 담겨져 있다고 볼 수 없다는 성명서를 오늘 발표하였다.

버마를 움직이는 장군들은 전국의회가 시민의 지배와 법의 지배를 위한 매개수단이라고 떠들고 있지만, 그들은 그 결과물을 군부지배를 보장하기 위해 계략을 꾸며 왔으며, 버마 국민들을 그 과정에서 배제하였다고 HRW 아시아 국장인 브레이드 아담스 씨는 말했다.

**NLD, 순교자의 날을 맞아 포괄적인 대화를 요구하다.
2007. 7. 20 (DVB) NLD(전국민주동맹)은 어제 순교자의 날을 맞아 버마 군부와의 대화와 보다 개방적인 전국의회 절차를 요구했다.

NLD는 당 지도자인 아웅산 수지 여사와 산족 지도자인 쿠 툰 우 씨의 석방을 거듭 요구하였다. NLD는 성명을 통하여, 군부는 버마의 순교자인 아웅산 장군이 작성한 헌법 초안에 주목해여 새로운 헌법 초안을 준비해야만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들은 우리의 독립의 건설자인 아웅산 장군과 다른 지도자들이 민주연합과 민족연합을 이룩하기 위해 땀과 피를 흘리며 보여준 역사적인 교훈들을 배워야 한다고 NLD는 주장하였다.

이 성명서는 집권 SPDC는 강제 폐쇄된 전국의 야당 사무실들을 다시 열고, 모든 구속 정치 지도자들을 무조건 석방하고, 이 나라의 소수민족들의 정당들과의 개방적인 정치토론을 가질 것을 요구하였다.

**KIO, 헌법 초안의 변경을 요구하다.
2007. 7. 24 (DVB)- 금번 전국회의에 대의원들을 파견한 <카친 독립 조직>(KIO)는 현 헌법 안에 대해 19개 조항의 개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제출하였다.
정부가 전국회의에 사전에 승인 받지 않은 성명서의 발표를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KIO는 지난 주, 자기들의 웹사이트에 이 개정에 관한 요구사항을 올렸다. 그들은 소수민족집단들에게 보다 많은 자치와 보다 덜 중앙집중화된 권력을 요구하였다. 타트마다우)의 명칭도 연방군으로 개칭해야 한다고 KIO의 성명서는 말했다.

이 헌법은 소수민족의 문서들을 보존하도록 요구해야 하며, 소수민족의 주들에 있는 학교들에서 소수민족어의 교육을 허용해야 한다고 이 성명서는 주장했다.

KIO의 대변인인 구안 마우 육군대령은 이 요구항목은 정부나 전국회의에 대한 도전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단순히 제안들에 불과하다고 DVB에 말했다.

이런 제안에 대해 응답이 없을 시, 우리는 이 논의 후 무슨 일이 벌어질 지 기다려 볼 것이다, 라고 구안 마우 씨는 말했다.

이 성명서를 읽은 많은 카친 사람들은 이 성명서가 긍정적이며, 자신들은 이 성명서를 웝 사이트에 올리기로 한 KIO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그러나 이전에도 소수민족 대의원들이 제출한 유사한 요구사항들이 거부되었기 때문에 이런 요구에 대한 군부의 반응이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