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의 역사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5-26 01:29
조회
1719
세계교회협의회 총회의 역사

1. 제1차 암스테르담 대회(1948년 8월 2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식적인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s)와 제1차 대회가 암스테르담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8년에 구성되었고 개최되었다. 147개 교회의 다양한 교단들과 많은 협력자들이 에큐메니칼 운동을 향한 위탁을 받기 위해서 함께 모였다.

전후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모이는 1948년의 제1차 총회에서 WCC 총회의 주제는 “인간의 무질서 그리고 하느님의 계획”이었다. 네 개의 분야들에서 다음과 같은 주제들이 다루어졌다.

1) 하느님의 계획에 의한 보편적 교회
2) 하느님의 계획을 증거 하는 교회
3) 교회와 사회의 무질서
4) 교회와 국제질서

2. 제2차 에반스톤 대회(1954년, 8월 15일-31일, 미연합국, 에반스톤)

에반스톤 대회는 우리의 생명의 길인 한 분을 높였다. “그리스도-세계의 희망.”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우리 앞에서 힘을 가지시고 부활하셨다는 이 값진 희망을 다시 선포한다!

제2차 총회는 일리노이 주에 속한 에반스톤에서 치루어졌다. 유일하게 미국에서 개최된 총회이다. 이 총회에서 어느 정도는 그리고 분명하게 냉전으로 인한 동-서 긴장문제를 반성했다. 총회는 “그리스도-세계의 희망”이라는 주제를 가지로 다음과 같은 여섯 가지 분야들로 나누어져 진행되었다.

1) 그리스도 안에서 단일성 그리고 교회들인 우리의 분절
2) 교회 밖에 사람들에 대한 교회의 선교
3) 세계 공동체를 위해 투쟁하는 그리스도인들
4) 민족과 인종의 긴장 가운데 서 있는 교회들
5) 소명 받은 그리스도인으로서 평신도


3. 제3차 뉴델리 대회(1961년, 인도, 뉴델리)

뉴델리에서 우리는 우리 가운데 살아 있는 당신의 생명이 불꽃으로 축제를 기념한다. “예수 그리스도, 세상의 빛.” 그 빛이 지금 타오르고, 환하게 빛나고, 악마의 그림자들을 가로막고 그리고 절망을 영원히 부순다.

인도의 뉴델리 시가 1951년 제3차 대회의 개최도시였다. 동방정교회의 주된 종단들과 새로운 독립 국가들의 교회들을 포함하는 23개의 새 회원교회들의 공식인정에 대해서 그리고 WCC안에 있는 국제선교협의회(IMC)의 상호협력에 대해서 매우 고려하면서 이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세상의 빛”이라는 주제에 포커스를 맞추고 증언, 봉사 그리고 연합이라는 세 가지 분야들을 다룬다.

4. 제4차 대회(1968년, 스웨덴, 웁살라)

웁살라에서 우리는 우리의 열정을 높이고 당신의 약속을 선포 한다: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 우리 앞에서 은총으로 살아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대한 비전이 우리의 삶의 완전성을 요청한다.

1968년 스웨덴에서 개최된 제4차 웁살라대회는 협회의 구성원을 확장하기 위해서 증언을 더 멀리 전파한다. 이러한 영향은 가톨릭 참관인들이 협력을 위해 더 많은 기회들을 토론하고 모임에 참여하도록 자극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신선한 바람과 견줄 만 하다. 웁살라 대회 주제는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였다. 분야별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1) 성령과 교회의 공의회성
2) 선교의 갱신
3) 세계경제와 사회개발
4) 국제적인 사업으로서 정의 평화를 향하여
5) 삶의 새로운 스타일을 위하여


5. 제5차 나이로비 대회(1975년, 케냐, 나이로비)

“예수 그리스도는 해방하고 연합 한다”라고 우리는 나이로비의 삶의 한 가운데서 노래했다: 갇혀있고 분열된 채 하느님 앞에서 선 신의 가능성이라 불릴 지구촌의 사람들이 여기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해방하고 연합 한다”라는 주제는 1975년 나이로비에 제5차 대회에서 채택 된 내용이다. 다음의 분야별 제목들은 거친 십년에 관한 공명(echo)을 언급한다.

1) 오늘의 그리스도 언급하기
2) 무엇이 연합을 요청하는지 알아내기
3) 공동체 찾기
4) 해방과 공동체를 위한 교육
5) 해방을 위한 투쟁과 부정의의 구조들
6) 인간개발

6. 제6차 뱅쿠버 대회(1983년 7월 24일-8월 10일, 카나다, 뱅쿠버)

뱅쿠버에서 우리는 당신 앞에 신앙으로 모였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세상의 생명.” 우리는 죽음의 좌절 앞에 경악하며 서 있었고, 지금 당신의 승리를 드러내려고 결정했고, 그것을 모든 민중들의 목전에서 실현했습니다.

1983년 제6차 대회가 캐나다의 서부 산 기슭에서서 뱅쿠버에서 열렸다. 일반예배갱신에 대한 보고들이 태양이 작열하는 여름 커다란 흰색 천막 아래서 진행되었다. 리마(Lima) 예배서 같은 에큐메니칼 실험들과 세례, 성찬식과 사목(BEM)에 관한 대화에서 더 친근한 우정을 위한 기대가 생겨났다. 동시에 지평선의 검은 구름처럼 핵위협과 신-식민주의가 인류와 생명을 위협했다. 대회는 “예수 그리스도-세상의 생명”이라는 자신의 주제를 선포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주제를 단체별로 토론했다.

1) 분열된 세상에서 증언하기
2) 연합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기
3) 공동체 안에서 삶을 나누고 치유하기
4) 평화와 생존을 위해서 위협들에 맞서기
5) 정의와 인간의 존엄을 위해서 투쟁하기
6) 공동체 안에서 배우기
7) 신뢰로 의사소통하기

7. 제7차 캔버라 대회(1991년, 오스트레일리아, 켄버라)

“성령이여 오소서-모든 생명을 새롭게 소생 시키소서”라는 이번대회 주제는 켄버라대회 중 지속적으로 열망하는 기도였다. 오, 하느님, 당신, 당신만이 우리를 새롭게 소생시키는 원천입니다. 우리는 보잘것없는 믿음으로 당신 앞에 엎드렸습니다. 당신의 영과 진리와 힘으로 당신과 더불어 일하기 위해서 저희도 온 몸으로 봉사하겠습니다.

1991년에 제7차 대회는 오스트레일리아의 켄버라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주제는 “성령이여 오소서-모든 생명을 새롭게 소생 시키소서”였다. 이 주제는 맨 처음의 한 주제로 삼위일체의 세 번째 위격을 돋보이게 하였다. 그리고 그것은 물질의 세계의 상황에서 중요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 분과들은 다음과 같은 소주제들로 구성되었다.

1) “생명의 수여자시여, 당신의 창조를 보전 하소서!”
2) “진리의 영이시여, 우리를 자유하게 하소서!”
3) “연합의 영이시여, 당신의 백성들을 화해케 하소서!”
4) “거룩한 영이시여, 우리를 변화시키고 맑게 하소서!”

8. 제8차 하라레 대회(1998년 12월 3일-14일, 짐바브웨, 하라레)

대회에서 진행한 일들
1) 21세기가 열리는 시기에 이번 대회는 WCC에게 특별히 아프리카에 포커스를 맞추도록 요청했다.
2)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에 있는 WCC회원 교회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이 되었다. 그래서 그들이 정의로운 사회를 창출하며, “HIV/AIDS라는 하늘의 재앙을 극복하며”, “노동, 지배 그리고 경영에서 타당한 윤리적 권한”을 유지하게 한다.”
3) 이번 대회는 회원 교회들에게 자신들의 정부들과 미합중국의 기구들을 통해서 일하도록, 인권을 존중하고 용기를 주도록, 대안적인 경제-질서와 채무경감 그리고 수단, 미국의 5대 호수(Ontario, Erie, Huron, Michigan, Superior) 그리고 다른 분쟁지역에서 정의와 평화구축 그리고 무기판매 축소를 촉진하도록 고무시켰다.
4) 이번 대회는 수단문제에 대한 배경자료를 입증했다. 다른 한편으로 현재의 분쟁의 역사와 WCC의 평화제안들을 파악하고 개발을 위한 정부간 협약(IGA)과 수단 에큐메니칼 포럼에 의한 지속적인 평화구축노력들을 지원했다.
(www.wcc-assembly.info) (옮긴이: 이 석규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