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관.긍정이면 행복해집니다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9-18 23:55
조회
521
낙관·긍정적이면 행복해집니다
연세대서 ‘심리학’ 특강 나선 마틴 셀리그만 교수

  정신병리학·범죄학·정신질환에서 긍정적 정서, 강점과 미덕으로.
1998년 미국 심리학회 회장을 지낸 마틴 셀리그만(64) 펜실베니아대 심리학부 교수는 긍정심리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긍정적인 정서로부터 개인의 강점과 미덕의 계발이 비롯되며 사람은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가 23~24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연속 특강을 한다. 주제는 ‘긍정심리학과 긍정적 정서’ ‘강점과 미덕’(23일), ‘행복과 삶의 의미’ ‘삶의 현장에서’(24일).

애초 우울증 연구로 시작한 그의 심리학은 10여년 전부터 인간의 낙관성 탐구로 옮겨갔다. 그는 “행복에 대한 그릇된 시각을 바꿔 낙관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키워내야만 ‘온전한 행복’에 이른다”고 말한다.

그는 펜실베니아대 심리학부의 대표적인 차세대 지도자 육성 프로그램인 ‘폭스 지도자 과정’ 지도교수를 오랫동안 맡고 있다. 그는 특히 2000년 이래 긍정심리학 분야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긍정적인 정서 △긍정적인 인물의 특성 △긍정적인 조직 연구다. <완전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비롯한 그의 저서들은 20개국 언어로 번역돼,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

설립 20주년을 맞아 셀리그만 교수를 초청한 한국심리상담소 김인자 소장(서강대 명예교수)은 “이 시대, 이 사회가 절절히 찾고 있는 행복 패러다임을 찾아내고 ‘참 삶’과 ‘온전한 행복’을 함께 나누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문의 (02)790-9361~2.
이상기 기자 amigo@hani.co.kr
  

기사등록 : 2006-09-17 오후 09: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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