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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혼에서 치앙마이까지(6)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6-05-23 01:43
조회
2296
토모혼에서 치앙마이까지(6)
-CCA 11차 회기<정의, 국제, 개발, 봉사 팀(JID)>-IV

지구화와 지속가능한 개발

지구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의 영향
지구화는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교회는 지구화에 대응하고 진정한 지속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이 쟁점사항들을 주의 깊게 이해하고, 민중들 특별히 가난한 다수와 소외된 사람들을 위하는 길을 찾을 필요가 있다.

<공동체 저축과 신용조합사업>은 교회와 개발 문제에 관한 신학적 이론적 토론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에 기반을 둔 저축과 소액 예금 제도를 공동체 개발과 지속가능성을 촉진시킬 목적으로 1998년-2001년의 3개년 사업이었다. 2001년 3월 13-15일에 파키스탄에서 그리고 4월 23-27일에 미얀마에서 두 차례 국가수준의 훈련 프로그램이 개최되었다.
5월 13일-17일에 있은 종합평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권고하였다:
a)CCA는 이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신학적, 성서적 근거를 제공할 것,
b)저축과 신용조합사업을 촉진시키기 위한 단계적 진행에 초점을 맞추어 <공동체 저축과 신용조합사업>운영 지침서를 제작할 것,
c) CCA는 이 사업 활동에 필요한 한 단계 높은 실제적 지식과 기술의 습득을 위한 현장 방문과 집중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

2001년 8월 12일-16일, CCA-JID 직원들은 CCA를 대표하여 피지에서 개최된 “경제적 지구화 교회협의회”에 참가하였다. 이 협의회는 에큐메니칼 운동이 ‘인류와 사람이 사는 지구 전체의 통합이라는 경쟁적인 비젼, 즉 오이쿠메네의 비젼에 의해 제기되는’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경쟁적 비젼은 경제적 지구화라고도 불리어진다.

‘개발 경영 훈련’(DMT)은 2년마다 한번씩 실시되는 계속 프로그램이다. DMT 2001은 10월 1일-28일 태국에서 개최되었는데 아시아 9개국의 교회 실무자들과 공동체 개발 관계 실무자 21인이 참가하였다.

사회개발과 인간개발
CCA-JID와 WCC 아시아국은 공동으로 2002년 7월에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남아시아사회개발과 인간개발을 위한 에큐메니칼 진영의 대응”이라는 제하에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남아시아 교회 지도자들과 에큐메니칼 단체 대표들, 그리고 사회 및 인간개발 분야의 전문가 팀 등이었다. 협의회의 내용은 최근 경향 분석, 즉 사회개발과 인간개발을 방해하는 사건들과 문제들에 대한 분석; 선교적 사명과 에큐메니칼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남아시아 교회들과 각국 교회협의회들의 우선 과제가 무엇인지를 확인하는 작업; 남아시아 교회들과 교회협의회, 에큐메니칼 단체, CCA, WCC 등이 공동 사업의 참여함에 있어서 우선적으로 수행해야하는 과제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 등이었다. 이 협의회의 보고서와 권고사항들에 관한 토의가 2002년 9월 10일 제네바에서 선진국의 에큐메니칼 단체들과 교회/선교단체들의 아시아국 국장들과 남아시아국 직원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이루어졌다.

건강, 치유, 온전성

HIV/AIDS 문제
“2001년 인적 교류와 HIV/AIDS 문제 현장방문 프로그램”이 5월 27일-6월 3일, 중국 Yunnan 성에서 CCA와 공동 주최로 실시되었다. <태국 교회협의회> AIDS 선교국(CAM), <노르웨이 교회 원조국>(NCA), <제3세계 관광문제 에큐메니칼 연합>(ECTWT) 등의 대표 8인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특별히 HIV/AIDS 방지와 치료 문제에 대한 <태국기독교협의회>(CCT)와 의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참석자들은 HIV/AIDS 문제 해결을 위해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인적 교류, 공동체 실무자와 지도자 훈련, 정보 교환 등이 포함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후속 사업이 2001년 11월 18-24일, Yunnan 성의 대표 8인이 태국의 HIV/AIDS 프로그램들에 인적 교류와 현장방문을 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2001년 ‘세계 AIDS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11월 25일 -30일 CCA와 CCT의 공동 주최로 “AIDS; 종교의 대응을 요구하는 문제"라는 주제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공개 포럼’과 ‘지역별 협의회’가 포함되었다. 전 태국 수상, H.E. Panyarachun 씨가 공개 포럼의 주제 강연을 하였다. 참석자들은 종교기관들과 정부기구들, 국제조직들과 민중/공동체 조직들을 포함한 다분야의 요소들이 a) HIV/AIDS(PLWHA)에 감염된 사람들을 치료하고 돕고, b) PLWHA 환자들을 소외시키고, 차별하고, 낙인을 찍고 있는 등 부정적이고, 심판적 태도에 반대하고, c) HIV/AIDS에 대한 공포와 잘못된 관념들을 줄이고, d) PLWHA 환자들의 진료와 약품의 구입, 그들의 인권 존중 등을 포함한, 그들의 권리와 요구들을 보장해주는 적절한 법제정과 정책수립을 위한 활동을 하고, d) HIV/AIDS라는 사고(事故)와 그 영향을 줄이는 프로그램을 위한 적절한 예산을 할당하는 등의 활동을 통하여, HIV/AIDS라는 전염병를 막기 위해 다양한 접근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 바이러스의 심각성을 인지해 온 CCA-JID 실무자들은 ‘ HIV/AIDS 퇴치 2002 CCA 포괄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 프로그램의 활동들 속에는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등 지역별 워크샵, 두 나라간 쌍무적 훈련( 태국과 중국, 태국과 라오스), 인적 교류(태국과 인도, 말레시아와 태국)그리고 정보교환 등이 포함되었다.

우리는 2002년 3월 23일 제네바에서 열린 “HIV/AIDS문제와 SAEPP에 관한 WCC/CCA 전략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HIV/AIDS 문제 남아시아 교회 네트워크를 건설을 위한 것이었다. 이 모임의 후속모임은 남아시아 국가 교회의 포괄적 인적자원 개발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남아시아 에큐메니칼 동역자 프로그램(SAEPP)"에 관한 것이었다. 이 그룹은 2002년 7월 22일-24일, 콜롬보에서 HIV/AIDS관련 남아시아 지역 회의를 갖기로 합의하였다.

중국 특히 Yunnan성, Xinjiang성, Guangxi성, Sichuan성 등지에서 HIV 양성환자와 AIDS환자들의 수가 늘어나는 것을 알고 있는 CCA-JID는 과 Yunnan성 <공중보건국>과의 협력하에 “HIV/AIDS 퇴치 공동체적 치료 증진 훈련 워크샵”을 공동 개최하였다. 이 회의는 2002년 5월 19일-23일 Yunnan성 Kunming에서 열렸는데, 24개 지방의 중국인 보건 실무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이 참가하였다. <태국교회협의회> AIDS선교국에서 온 , 1인의 통역자를 포함한 4인의 강사가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워크샵의 기본내용들은 공동체에 기반을 둔 예방과 치료의 개념과 원리들, 성공과 난점들에 관한 사례, 정부기구들과 비정부기구들과의 관계, 협력과 팀 구성의 과제 등으로 구성되었다. AIDS 문제의 사회 윤리적 전망과 중국의 HIV/AIDS 상황에 관한 서론적 강연은 CCA와 Wang Yun-sheng 박사가 각각 맡았다. 참가자들은 부락과 지방 교회 수준에서 추가 훈련이 필요함을 표명했다.

CCA-JID와 WCC-아시아국은 공동으로 2002년 7월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HIV/AIDS 퇴치 에큐메니칼 의제(議題) 협의회”라는 남아시아 지역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 협의회에는 남아시아 교회, 사회운동 실무자, 변호사, 에큐메니칼 단체 실무자 등 45명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이 그룹은 남아시아 국가들의 상황을 평가하고 HIV/AIDS의 위협을 알리기 위한 남아시아 교회들과 교회협의회들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2002년 AIDS문제 CCA/WCC/CCT/CPHO 합동 협의회가 2002년 11월 23일-27일 태국의 Chiang Rai에서 “아시아의 HIV/AIDS 환자들의 권리를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열리었다. 18개국에서 57명이 참가하였다. 이 회의는 HIV 양성환자, AIDS환자, HIV/AIDS 감염자들의 기본 권리들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었다. 이 프로그램에는 공개강좌와 국가간 협의회로 이루어졌다. 공개강좌에는 정부기구, 비정부기구, 교회, HIV/AIDS 환자 연합회를 대표하는 태국 내 사람들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국가간 협의회에는 57명의 각 국가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협의회는 HIV/AIDS에 관한 최근 분석과 아시아 정황에서의 이의 예방과 치료; 환자들의 기본권과 이들에 대한 사회봉사 방안; 교회와 사회단체들의 역할; 환자들의 권리신장의 전략과 방법 등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환자들과 그들의 간병인들과 함께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협의회는 보다 광범위한 의사소통과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성명을 발표하였다.

UN-ESCAP-보건 개발부의 초청에 따라 우리는 2002년 10월 15일-17일 방콕에서 개최된 "HIV/AIDS 퇴치 동역자 ESCAP 민중포럼“에 참가하였다. 관련 정부기구, 비정부기구, 종교단체, HIV/AIDS 환자연합회 등을 대표하는 100여명의 참가자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HIV/AIDS 문제 해결을 위한 좋은 실행방안을 확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 프로그램에 참석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또한 이 치명적 질병을 퇴치하고자 하는 여러 부문들 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을 예고하였다.

HIV/AIDS 종교간 위원회 회의
우리는 2003년 1월 7일-8일 방콕에서 개최된 종교간 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대표자들은 CCM(CCT-AIDS 선교국) CCA, NCA(노르웨이 교회 협력국), CCH(가톨릭 건강 위원회), AMAN(아시아 무슬림 행동 네트워크), EEA(에큐메니칼 변호사 연맹)을 대표하였다.

이 회의 이중의 목적은 HIV/AIDS를 퇴치하기 위한 다 종교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협의회에의 종교간 공동체적 기여를 위한 행동계획과 구체적인 활동들을 모색하는 것이었다.

앞으로 가능한 활동들로 논의된 것들은 다음과 같다.

활동(협의회 이전)과 선도적 준비 단체들

활동/프로그램 선도 단체
1.단기 준비 훈련 CCA 와 NCA
2.HIV/AIDS 퇴치를 위한 종교의 역할에 관한 개요와 CD CAM 과 CCH
3.다종교간 예배
3.1 1국가 예배(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CCA 와 AMAN
3.2 아시아-태평양 지역 예배 NCA
3.3 NCA 전지구 예배
4.국제 에큐메니칼 동역자 EAA/CCA

협의회 중의 활동들과 책임 단체/ 그룹

활동/프로그램 선도 단체
1. IAC 2004에서의 발제(제출된 요약문이 제출됨) IFC(다종교간 위원회)
2. 위성 위크샵 IFC
3. 그림, 서적, 부르셔, 작품 등의 전시 IFC
4. 종교의식과 예배식순 IFC
5. 기독교 에큐메니칼 집회 및 예배(지방 교회들과의) CAM/CCH/CCA

HIV/AIDS에 관한 인적 교류
CCA-JID는 인도에 파견된 <태국 주님의 교회>의 CCT-AIDS 선교국 소속 교회 실무자 4인을 후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HIV/AIDS 문제 관련 경험의 교류와 두 나라 교회간의 협력 가능성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HIV/AIDS에 대한 에큐메니칼 진영의 대응을 강화하는 WCC 워크샵
CCA-JID는 WCC가 주최한 HIV/AIDS에 대한 에큐메니칼 진영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샵에 초대받아 참가하였다. 이 워크샵은 2003년 11월 9-12일 제네바 보세이 에큐메니칼 센터에서 열리었다.

이 워크샵 참석자들은 에큐메니칼 기구들, 대륙 별 에큐메니칼 단체들, AIDS 환자들이었다.

참석자들은 WCC와 WCC의 회원 교회, 관련 단체들, 그리고 보다 넓은 의미의 에큐메니칼 가족들 속의 모든 기구들이 HIV와 AIDS에 대한 긴박성을 가장 깊게 감지하고 이의 퇴치를 위해 싸워줄 것을 요청했다.
그들은 WCC가 다음의 사항을 실천함으로써 교회들을 이끌어 나가도록 특별히 요청했다.

? HIV와 AIDS, 그 원인과 예방에 관해 숨기지 말고 거론하기,
? WCC와 그 회원교회들이 공동체로 하여금 HIV와 AIDS 감염자들과 그들의 가족들 에게 낙인을 찍거나 그들을 차별하는 태도나 행위들을 용인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이끌기; 그렇지 못한 그 어떤 회원교회들에게도 반대할 마음의 준비를 갖기.
? 이 바이러스에의 주된 감염원인인 성차별을 반대할 일,
? 성직자들 가운데 HIV나 AIDS가 감염된 성직자들을 갖고 있는 교회들에게 주어진 많은 은사들을 떳떳하게 내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 WCC 차기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회원교회들에게 제시하는 모델의 하나로서, HIV와 AIDS에 감염된 직원들에게 무료진료를 포함하여 직업알선 정책을 채택할 일
? HIV와 AIDS 감염자들이 HIV와 AIDS에 대응하는 에큐메니칼 진영의 활동에 여러가 지 자료들을 주고, 감염자들에 대한 변호와 목회활동을 포함하여, 이 활동을 최우선 으로 하는 교회들의 생활과 활동에 완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


종교간 AIDS 협의회
“우리는 이웃이기 때문에”라는 주제하의 <2003년 종교간 AIDS 협의회>가 2003년 11월 20일-25일에 방콕 Royal Benja Hotel에서 개최되었다. 이 협의회에는 불교, 무슬림, 힌두교 등을 대표하는 1백 47명이 참가하였다.

이 협의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확인되었다:

? 모든 인간은 동등하다. 우리는 형제자매이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신분, 신앙, 성 별, 생활방식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상호 보살핌과 존경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대 해야 한다.
? 우리는 HIV와 AIDS 위기의 기본적 사실들에 대해 그리고 그 예방을 위한 모든 효 과적인 수단들에 대해 내놓고 발언해야 한다.
? 공동체들 내의 모든 사람들은 지구화와 산업화로 말미암아 예견치 못할 압력을 받 고 있다.
? HIV와 AIDS 위기의 근원적 원인들로는 성적 불평등, 조직적 불의, 부의 불평등 분 배 등이 포함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양한 결과들에 민감하게 접근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우리의 노력은 여성과 남성, 아동과 성인, 부자와 빈자 모두를 위한 것 이 되어야 한다.
? 젊은 사람들이 특히 HIV/AIDS 위기에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우리, 종교공동체들은 진정한 관심과 지도와 생존을 위한 지원, 그리고 차세대의 복지를 제공해야 한다.
? 우리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자들, 슬퍼하는 자들, 그리고 자기 가족들과 공 동체와 함께 죽어가는 사람들과 연대의 입장을 서야 한다.

우리가 국제 AIDS 협의회를 준비함에 있어서, 이 종교간 협의회는 종교들의 국제 협의회 준비의 이정표가 되었다. Prawate 박사는 <종교간 준비 위원회>를 대신하여 종교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가 준비한 활동들을 소개하였다. 이 활동들은 협의회 전 행사, 총회에서 발표될 종교들을 기반으로 한 주 발제, 인공위성 회의, 전시, 그리고 각 종교의 기도, 상담 프로그램, 대중적 만남 등이었다.

‘아시아 특유의’ 전염병 퇴치를 위한 아시아 교회의 대응-아시아에서의 생태-건강의 고취
아시아 각지 즉,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시아, 인도, 남한 등지에서 온 20명의 그룹은 <아시아의 전염병에 대한 아시아 교회의 대응을 위한 위크샵>에 참석하기 위하여 2004년 11월 1일-5일 대만 타이베이의 Tien-mou 국제 컨벤션 센타에 모였다. 이 워크샵의 주제는 “생태-건강의 고취를 향하여”였다. 이 그룹은 신학자: 질병 예방 전문가들, 정신질병 전문가들, 병원 경영인들 등의 의료 전문가들: 학자들: 공동체 실무자들: 청년조직 지도자들: 환경운동가들: 교회 평신도들: 학생운동 지도자들 등 여러 가지 다른 분야에서 훈련을 받은 넓은 범위의 사람들로 구성되었었다. 대만을 개최지로 정한 것은 대만 국민들이 단독으로 SARS의 위협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을 한 것을 인정해서이었다.

이 모임은 긴급한 환경에서 개최되었다. 아시아 민중들은 SARS의 발발로 야기된 생명의 여러 측면에 가해진 심각한 공격으로부터 아직 회복되지 못하고 있었다. 전혀 당해 보지 못한 SARS의 충격으로 말미암아 이미 복잡한 상황이 전개되었었다. 대부분의 나라들은 도대체 이 전염병의 본질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였으며, 발 빠르고 적절한 능력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학 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었다. 이 병은 놀랄만한 정도의 높은 치사율을 보였으며, 사회적, 심리학적, 문화적, 경제적, 종교적, 그리고 정치적 영역의 붕괴를 가져 왔다. 뿐만 아니라 소문과 난무하는 추측으로 말미암은 상처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은 언론과 다른 부문들에 의해 조성된, SARS로 말미암은 공황(SIP) 현상도 있었다. 이 현상은 공동체의 사회-심리학적 복지에 필요한 정숙을 유지하기에 좋지 않았으며, 희생자들과 그들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가능한 지원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였다.

이 워크샵은 ‘아시아의 전염병들’의 근원을 밝히고, 또한 복합적 관점에서 ‘아시아 전염병들’을 관찰하고, ‘아시아 전염병들’에 대한 아시아 교회들의 대응이 어떤 것인지를 조사하고, 아시아에 있어서의 생태학과 건강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개발하고, 생태-건강을 위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네트워크를 세우고,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구하는 등의 끈질긴 쟁점들을 제기하기 위해 모였다. 이 워크샵은 먼저 대만의 국가보고서를 함께 듣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상황의 현실을 직접 일차 자료들로부터 알기 위해 현장방문을 하였고, 셋째로 사회-심리학적 측면들, 생태-건강, 국제적 협력의 요청, 아시아의 전염병들이 관광과 무역에 미치는 영향, 종교간 상호 협력의 요구 등등에 관한 성찰이 있었다. 위크샵은 마지막으로 다음의 것들을 권면하였다.

경제적 측면들: 인적, 재정적 자원들의 교환, 기술지원, 생태-건강을 위한 아시아 네트워 크를 통해 취약국가들에게 의료 자원들의 제공의 길을 수립하는 일,
문화적 측면: 오늘날의 교육 체계들에 의해 작용하는 구체적인 의식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반적으로 가부장적-관례화 된 아시아의 문화를 바꾸기 위해 일할 것.
교육적 측면: 주일학교, 청년 목회, 신학교육, 평신도 훈련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 다양한 수준의 교회 생활에서의 생태학과 건강 과정을 포함한 교육과정안을 개발하 고 제안할 일. 상황적이고 문화적인 아시아 현실들에 분명히 뿌리를 둔 생태 학적 쟁점들에 관한 프로그램 작성의 창조적인 모델들을 연구하기 위한 아 시아 수준의 위크샵을 조직하는 일; 전염병의 희생자들이나 어떤 형태로든 전염병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결집시켜 경험을 나누고, 미래의 학습을 위 해 기억들을 모으는 일.
성별의 측면: 아시아 에큐메니칼 여성 네트워크와의 협력하에 생태학과 건강에 관한 아시 아 여성 워크샵을 개최할 일. 이 워크샵도 선별된 환경과 의료 조직들로부터 온 자격있는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긴급 전염병 예방: 교회들로 하여금, 예방적 수단으로서, 유사한 재앙에 즉각적이고 긴급 한 대응을 하기 위해 하시라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독교적 정책 에 기반을 둔 전략과 기제(機制)를 개발할 일.
종교간 상호협력: 미래의 전염병이나 다른 긴급사태들이 발생하였을 때 개입할 수 있기 위한 종교 간의 협력안과 포럼들을 입안하고, 정신적 지원과 연대를 위한 길을 만들어 내는 일
교회 목회: 2005년 3월에 개최되는 CCA 총회에 생태학과 건강을 2005년-200년 회기의 정식 사업안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
총회는 a)회원 NCC와 교회들(지역교회 포함) 내에 생태학과 건강 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회원 교회들에게 위임할 것.
b)전염병이 유행하는 시기에 사회-심리학적 목회적 보살핌과 물질적 지원을 할 수 있는 기제(璣制)를 세우는 일.
국제적 상호 협력 : ‘생태학과 건강’을 ‘건강권’의 본질적 차원으로 발현시키도록 돕는 국 제적 상호협력 양식들을 CCA 내에 마련하는 일. 이러한 상호협력을 통하 여, CCA가 오리엔테이션과 연구활동 범위 속에 사람중심, 생명중심의 프로 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정부간의 활동들에 존재하 는 장벽과 갭들에서 벗어나고 그것들을 제거하기 위한 사람을 기반으로 한 활동들을 가능하게 해야 한다.

생태학과 건강 아시아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 생태학과 건강 아시아 에큐메니칼 네트워크를 건설할 것; 아시아에서 생태-건강 쟁점들에 관한 인식을 고취시킬 것; 아시아에서의 생태-건강의 경향과 문제들을 감시할 것; 자원의 교환과 정보의 나눔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 긴급 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해낼 것.

치유와 화해와 권력에 관한 아프리카-아시아 선교 협의회; “성령이여 오셔서 치유하시고 화해케 하소서”가 2005년 아테네에서 열릴 <선교와 전도 세계협의회>의 주제이다. 이 협의회의 준비의 일환으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풍부한 다양성의 현실을 고려할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치유와 화해와 권력”에 관한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2004년 11월 14-20, 인도의 방갈로, 에큐메니칼 크리스챤 센타에.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온 에큐메니칼진영, 복음주의진영 , 성령강림교회진영 등의 부문에서 온 55명의 선교학자들과 보건기구 실무자들이 모였다. 이 회의는 WCC와 CCA, 그리고 <아프리카 교회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인도기독교 교회협의회>와 <인도 기독교 의료협회>가 주관을 하였다.

이 협의회는 “치유, 화해, 그리고 성령”이라는 범례들 안에서 분석된 쟁점의 세 가지 면으로 탐구하였다. 세 가지 측면은 범죄 세계에서, 하나님의 치유를 갈구하는 세계에서, 그리고 취약한 자들의 관점에서 보는 치유, 화해, 그리고 성령이었다. 각 측면은 예배와 성경연구, 주제발표와 토론, 두 번의 공개토론회 발표와 두 개의 사례발표 그리고 토론, 가정 그룹 내에서의 그룹 작업 등의 내용으로 접근되었다. 다른 대륙과 다른 종교에서 온 사람들로 혼합된 가정 그룹은 이 협의회 내내 그 상태를 유지하였다. 각 그룹에는 토론의 요점과 정신을 보다 넓은 그룹에게 보고하는 보고자가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모두 함께 토론 하였으며 그 결과는 조력자 비망록 속에 종합되었으며 보고자들은 사회자들과 출판 위원들과 함께 회의 결과를 작성하였다.
가장 중요한 일로 이 협의회 참가자들은 2005년-2010년을 <아시아 아프리카 에큐메니칼 치유와 화해를 위한 연대 기간>으로 정하자고 권고하였다.

장애인들과의 작업

장애인 협의회
장애인 연합 협의회가 CCA, EDAN(에큐메니칼 장애인 옹호 네트워크), WCC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2003년 방콕의 Royal Benja Hotel에서 개최된 이 회의에(태국, 스리랑카, 인도, 중국, 홍콩, 대만, 한국, 일본 등지에서 온) 24 명의 교회 실무자들과 (케냐, 스웨덴,
쟈마이카, 미국에서 온)에큐메니칼 동역자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아시아 교회들을 향하여 다음의 것들을 요구하였다.
? 사회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들의 능력을 인정하고 거기에 초점을 맞출 일; 그리하면 네 빛이 아침과 같이 비출 것이며 네 치료가 급속할 것이며 네 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 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이샤야 58:8)
? 종합적인 교육,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동력을 회복하고 의미 있는 존재가 되도록 필요 한 의료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문제들을 고취시킬 것.
? 장애인 문제들에 긍정적 태도를 취할 수 잇도록 의식화하는 강의를 포함한 적절한 공 개강좌를 개설하고 모든 사람이 눈에 보일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끌어 들일 것.
? 교회 건물을 위시하여 공공건물에 장애인들의 접근이 가능하게 건축하는 일에 대한 대중의식을 고취시킬 일.
? 모든 교회 관계 프로그램들에 장애인들과 같이 하도록 비장애인들의 적극적 참여와 활 발한 관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온전한 생명을 이루도록 할 일.
? 장애인들과의 연대와 차별 없는 대우와 격려를 상징하기 위해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날들에 “모두 함께하기 연대 행진”을 조직하여. 공동체를 각성시키고 장애인들 이 자신을 존중하도록 격려할 것.
? 장애인들의 여러 가지 요구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교회 실무부서를 만들 것.
? 장애인들에게 상담 프로그램들, 직업안내, 을 제공하고, 여러 성격의 치료학적 봉사나 관련 봉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자료 센타를 세울 것.
? 차별철폐는 사회적 상호행동으로 가능하며, 장애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장애인들과 같이 함으로써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할 것. 차별관행들이 철폐되거나 혐오스러운 것으로 널리 알리는 것이 장애인들을 위해 극히 중요하다.
? 동등한 기회와 동등한 권리들을 지니고 한 사회에서 살아나가는데 최상의 조건인 차 별철폐를 위해 싸워나갈 것.
? ‘배타적’이지 않고 ‘모두 함께 하도록’ 일해 나갈 것. 장애인들에게 미래를 가져다 줄 것.

이 일들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다음의 네 가지 것이 제안되었다.
1. 포스터 제작{2003년 10월}
2. [CCA 뉴스를 통하여 정규적인] 정보 나누기
3. 인적 교류
4. [2005년 CCA 총회에 앞서] 장애인 공개토론회 개최

대만에서 온 Joseph Ying Bao 씨가 이 프로그램을 책임 맡기로 했다.


환경문제

‘2001년 CCA 환경훈련’이 <사회개발 한국기독교 협력기구>와의 공동주최로 6월 17일-25일 한국의 서울에서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에서의 환경보존과 개발에 있어서 교회에 동기부여를 하고 지원할 수 있기 위한 영적 이해와 경험과 전략들을 제공할 것을 목적을 했다. 13개국에서 CCA의 회원교회와 협의회로부터 32명이 참가하였다. 훈련 과목에 앞서 교회와 환경보존과 개발에 대한 고찰 이라는 “공개 토론회”가 개최되었고, WCC 기후변화 프로그램 실무자인 David Hallman 목사가 주제 강연을 하였다.

2002년 9월 1일에 있을 UN 후원의 “Rio+10(지구정상회의)”의 빛에서 CCA-JID는 WCC와 다른 에큐메니칼 기구들과 긴밀한 협력 하에 교회가 목회 속에 환경문제를 포함시키도록 권고하는 일을 시작하였다.

CCA-JID와 일본 NCC는 공동으로 2002년 9월 23일-28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2002 환경 훈련 워크샾”을 개최하였다. 태국, 인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대만 그리고 일본에서 온 20명의 교회 실무자와 교회관련 기구의 실무자들이 아시아에서의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개발에 교회가 참여할 수 있도록 부여하기 위한 영적 이해와 경험과 전략들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성경공부는 필리핀의 Mario E. Latido가 맡았다. 인도의 Joc Mathiat는 최근 상황과 위기의 원인들과 지구화의 영향 등에 대한 발제를 하였다. 남아프리카 NCC의 Sipho Mtetwa는 리오 회의 이후 10년에 대한 비판적 분석과 요한네스버그 정상회의의 결과를 보고하였다. <아시아 농촌 연구원>(ARI)의 Tasaka Koa는 "위기에 처한 인간의 환경: 화학 공해를 중심으로“라는 제하의 발표를 하였다.

CCA는 ‘지속가능한 개발 세계정상회의’(WSSD) 준비위원회 모임들에서 로비를 한 WCC 에큐메니칼 팀(ET)에 동참하였다. WCC-ET 모임들은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한 전지구적 논의 속에 종교적, 도덕적, 윤리적 가치들을 고취시키고, 교회와 종교공동체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성명서와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에큐메니칼 팀은 바람직한 지속가능한 개발이 무엇인가에 대한 종교공동체들의 관심들을 반영한 ‘대화요점’ 문건을 정리하였다.

이주노동자, 망명자, 국내 난민 문제
<스리랑카 기독교협의회>(NCCSL)와 협력으로, ‘망명자, 국내 난민문제와 아시아 교회의 대응을 위한 전략 위크샵’이 이 문제에 당면해 있는 국가들에서 온 교회지도자, 전문가 등 20명이 모인 가운데 2001년 7월 21일-26일, Colombo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는 포괄적인 행동의제들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 의제는 회원 교회들에게 망명자와 국내 난민들 관련 프로그램을 실시의 기초적 자료가 될 것이다. 참석자들은 교회와 종교 공동체들이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의 참상과 고통에 대한 보다 큰 책임감을 가져야 된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하나님과 함께 만민을 위해 정의와 평화와 풍성한 생명을 가져다주는 교회의 목회라는 사실을 재확인 한 것이었다.

CCA-JID 실무자는 2001년 9월 3일-7일 레바논 Beirut에서 개최된 ‘망명자, 이주노동자, 국내 난민문제 MECC(중동 교회협의회), WCC 공동 연례 사업단 모임’에 CCA를 대표하여 참가하였다. 참석자들은 중동에서 쫓겨 다니고 있는 여러 집단들의 상황을 소개하고, 분석하고, 앞날을 짚어 보았다. 최근 정보와 경험, 관심의 쟁점들, 권장되는 행동들이 제시되었다.

우리는 2002년 4월 1일 Chiang Mai에서 모인 ‘태국내 망명자, 이주노동자, 무국적자 문제의 항구적인 해결책 강구를 위한 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유엔 망명자문제 고등 위원회>(UNHCR), , <국제 구제 위원회>(IRC), <형제 프로젝트>, <이주민 지원사업>(MPA). 등이 후원했다. 정부기관, 학술단체, 태국 NGO, 교회, 노동조합, 재계, 언론, 국제단체 등에서 온 140여명이 참가하였다. 이 세미나는 망명자, 이주노동자, 무국적자들이 당면하고 있는, 상호 관련되고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각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었다. 본국송환 계획이나 차별철폐 등은 항구적인 햬결책은 못 될 것이다. 과제는 망명자, 이주노동자, 무국적자들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고취시키고, 사람들이 더불어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문화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이다.

2002년 9월 16일-21일, 우리는 시리아 Damascus에서 개최된 '망명자, 난민, 이주민 문제에 관한 MECC/WCC 공동 연례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WCC와 MECC는 CCA와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까운 미래에 페르시아 만에서 일하기 위해 아시아에서 온 사람들을 찾아내고, 아시아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의 문제를 다루어나가기로 합의되었다.

망명자, 국내 난민(RIDP) 정책과 지침 작성 워크샵
아시아 여러 나라의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의 곤경은 아시아 교회들에게 있어서 가장 크고 가장 급박한 도전들 가운데 하나가 되고 있다. 그들이 원하든 원치 아니하든,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교회는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의 상황을 개선 시켜야 하며, 이 문제를 사회선교의 한 영역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거룩한 신앙의 도전을 받아 왔다.

CCA는 교회와 에큐메니칼 진영이 아시아에서의 RIDP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 실천적 지침들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교회가 ‘아시아의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 문제를 다루기 위한 정책과 지침 작성 워크샵’이 2003년 5월 27일-31일 방콕에서 열리었다.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파키스탄, 미얀마, 태국 등 이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국가들로부터 9명이 참석하였다.

이 워크샵은 아시아 교회들이 아시아 내의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 공동체들의 곤경과 요구들에 대응하기 위해, 교회의 참여를 평가하고, 전략과 활동들을 확인하고자 상황-문제와 요구사항들-을 분석하였다. 이 워크샵은 또한 참가한 대표들 간의 공동 이해, 참여, 미래의 협력관계를 강화하였다.

그 결과, 아시아 교회들이 자기들의 위임사항들을 내릴 때, 가능한 영역에서 공적인 정책과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아시아 망명자들과 국내 난민들에 대한 교회 목회의 정책과 지침서”라는 제목의 소책자가 발간되었다.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요구는 아시아의 모든 교회들과 조직들이 모든 수준에서 이 정책들과 지침들이 사용되고 실천될 수 있도록 그것들이 확실히 수용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이다.

MECC/WCC 공동 위크샵 그룹
우리는 2003년 6월 28일-7월 2일 레바논, Bkenaya, Jal El Deeb, Deir Sayder El Bir에서 열린 ‘망명자, 난민, 이주자 문제 MECC/WCC 공동회의’에 참석하였다.

이 그룹의 주요 과제는 망명자, 난민, 이주자의 문제(RDM)들과 중동지역 교회의 관심에 관한 MECC의 활동들을 반성하고 계획을 제시하자는 것이었다. 이 모임에서 중동지역의 RDM에 관한 MECC의 모든 사업에 대한 평가를 위해 총체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WCC의 디아코니아와 연대 팀의 실무자인 Betht Ferris가 이 모임의 주 강사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녀는 망명자, 국내 난민, 이주노동자들에 관한 세계적 경향과 쟁점들을 제시하였다. 이 모임에서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의 최근 상황이 소개되었는데, 그 상황은 그야말로 공포스러우며 또한 점점 악화 되고 있으며, 상상할 수 없는 공통과 기본 인권의 박탈상황을 유발하는 유례없는 차원에 도달하여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은 MECC 아젠다 가운데 높은 우선순위가 되고 있다.

지난 몇 해 동안 MECC와 CCA와의 협력에 관한 논의가 계속되었는데, 마침내 이번 회의에서 WCC가( Beth Ferries를 통하여) 페르샤 만과 다른 중동지방 국가들에서 일하는 아시아 출신 이주 노동자들의 옹호와 상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할 재원을 마련해 보겠다고 약속했다.

이 모임은 2004년-2005년에 실시될 중요한 프로젝트/프로그램 몇 가지가 추천되고 끝을 맺었다.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세계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회의
수백만의 이주자, 망명자, 피난처를 찾는 자들의 곤경에 대한 점점 늘어나고 있는 염려를 해결할 목적으로 2004년 9월 25일-27일 WCC 에큐메니칼 센타에서 ‘고향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세계 에큐메니칼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되었다. 아프리카(2명), 아시아(2명), 유럽(2명), 라틴 아메리카(3명), 중동(3명), 칼리브해 지역(1명), 태평양지역(1명), 호주(1명), 미국(3명), 카나다(1명) 등지에서 온 20명의 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회의에는 Lee Hong Jung 박사와 필리핀의 Lesley G. Capus 씨가 CCA를 대표하여 참석하였다.

팀의 간사 Beth Ferris가 이끄는 WCC 디아코니아와 연대 팀이 이 회의를 주관하고 준비하였다. 더 나아가 이 회의는 2004년 9월 28일-30일, 2004년 총회이후 개최된 ‘유엔 망명자 고등위원회-NGO 협의회’를 대신하여, 고향을 잃은 사람들 문제에 대한 우리 에큐메니칼 진영의 입장과, 분석, 권고들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린 것이기도 하였다.

이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세계적 경향이 지역적 국가적 정황 속에서 논의되었다.

1. 이주자들에 대한 테러와 조직적 범죄의 영향
2. 이주정책과 수용소 정책들이 조직적 범죄와 테러에 대항하여 싸우는 기구로 간주되고 있다.
3. 서류심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용소를 찾고자 하는 수용소 찾는 자와 이주자들을 잡아 가 두자는 방책인 ‘제3국 정책’
4. 이러한 장벽과 제한책들이 강행됨으로써, 망명자와 피난처를 구하는 자들과 이주민들의 문제가 점점 불법 이주자들과 조직적 범죄의 문제와 혼합되고 있다.
5. 이런 상황에서, 인신매매와 밀수가 대안으로 나타나고 있다.
6. 가난의 여성화: 여성과 아동이 인신매매와 값싼 노동의 수출과 거래의 가장 쉬운 희생자 들이다.
7. 송금의 개념: 인력 수출국의 정부나 수입국의 정부나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공통 가운데 서 유리하게 이익을 착취함으로써, 이주노동자들이나 망명자들이 보낸 송금액 가운데 서 연간 수십억 달라를 빼앗으려고 발버둥을 친다.
8. 언론이 피난처 구하는 자들이나 이주노동자들의 부정적인 애국심이 잘못 알려져, 예컨대 망명자들을 경제적 이유로 이주해 들어오는 사람들로 선전한다든지, 국가 안보를 위협 하는 사건들을 그들에게 덮어 쒸운다든지 하여, 인종주의나 외국인혐오증에 기름을 붓고 공격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9. 침략의 공포: 이것은 후진국에서 이주민들이 일자리가 부족한 선진국에 물밀 듯이 들어 옴으로써 유발시키는 긴장감을 말한다.
10. 영구적인 해결책은 수용소나 재정착 정책이다; UNHCR가 발표한 통계숫자들에 따르면, 유럽 연합에서 수용소 구하는 자들이 줄고 있고, 미국과 카나다와 호주에서는 재정착자 들의 숫자가 상당히 줄고 있다.
11. 망명자들을 짐짝취급 말라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하여 네트워크는 추가의 노력과 주의 를 기울이게 되었다.

고향을 잃은 자들을 위한 CCA워크샵
Mae Sot에서 열린 이 위크샵에는 버마,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등에서 온 24명 참가자들이 고향을 잃은 사람들이 당면해 있는 억압과 소수화의 중복된 차원의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다. 이 모임은 아시아의 고향을 잃은 사람들에 관한 쟁점들과 그들이 당면한 문제들을 알기 위해 그들의 세계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으로 시작을 하였다. 참석자들은 지금 아시아에는 고향을 잃은 사람들-망명자, 수용소를 찾는 사람들, 이주노동자, 국내 난민, 분쟁의 희생자들이나 그와 유사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수가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보호나 인도적 봉사가 없음으로 해서 그들은 더욱 더 취약한 상황에 처하고 있다. 국제 규약들이나 다른 협약에서 유래한 의무들은 필요한 자원들이 없다거나 적절치 않다고 주장하는 정부들에 의해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 다른 국가의 정부들은 이런 것들이 내정간섭이라고 주장하면서 회피하고 있다. 우리는 망명가자들을 대우하는 이런 지침들이 무시되고 있는 이런 악명 높은 상황을
정말 슬프게 생각한다. 어떤 나라들은 아직까지도 <1951년 망명자 규약>과 <1967년 추가 의정서>를 비준하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제 법률 기구들은 난민들의 복리와 관련된 쟁점들을 구체화하는데 실패하였다.

이 워크샵은 태국국경의 수용소들에서 살고 있는 카렌 공동체에서 온 남녀들의 참가로 인해 많은 영향을 받았고 그 분위기가 고조되었다. 그들의 존재와 회의 설치로 말미암아 우리 들은 바로 근처에 있는 진짜 상황에 대한 직접적인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우리는 수용소 안에서 살고 있는 피해자들을 만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수용소에서의 삶과, 그들의 희망, 공포, 열망들에 관한 표현들을 들어 알게 되었다. 우리는 우리의 모임이 다음의 것들을 할 수 있는 과정의 일부로 규정했다.
? 아시아에서 난민 문제를 공적인 토론의 영역으로 끌어넣자는 관점에서 그것의 근본 원인을 제기하는 일
? 난민에 관한 아시아의 정황에 적절한 독특한 정책들과 전략들을 세울 일
? 사람들의 난민들과의 연대를 강화할 수 있는 근거들과 방법들을 고안하고 발전시키는 일,
? 국제적 그리고 국내적인 수준에서 지역간의 상호협력과 연대의 표본들을 구축해 내 는 일,

공개 토론에서 우리는 생태학과 건강, 치유와 관광, 난민과 망명자들의 현상들, 그리고 종교간의 그리고 영적인 전망들에 대해서도 다루었다. 이 워크샵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핵심쟁점들로 떠올랐다. (1) 민중의 안보: 소수민족들, 국내난민, 망명자, 분쟁상황의 민중 등등 (2) 생태학, 건강, 개발: 지속가능한 삶의 환경, 건강과 개발의 생태학, 기본적 보건, 전통과 대안적 치료, 생명 농업, 관광 등등 (3) 교육과 문화교육: 공식, 비공식 교육(대안교육을 해방시키는), 문화-긍정적 정체성(역사와 문화), 지도력 정보 등등, (4) 여성, 아동, 노인, 장애인 등등. 인권, 정의, 그리고 평등, 종교간, 성별, 문화, 생태학 등을 포함한 상호 연관적 전망들. 워크샵은 마지막으로 지역, 국가, 아시아 지역 수준의 난민에 관한 아시아 에큐메니칼 진행과 네트워크를 위한 구체적인 5개년 계획안을 제시하였다.

CCA-UN/ESCAP 공동 사업

CCA-UN/ESCAP 빈곤 퇴치 사업
EZE와 협력하에 WCC-CCPD가 1979년에 시작한, 현 CCA-UN/ESCAP 공동 청년 노동자 훈련 프로그램은 CCA와 아시아 지역의 다른 단체들간의 다른 차원의 에큐메니칼 관계와 봉사의 하나이다. 이 사업은 “빈곤퇴치 청년 갈등 조정을 위한 국내 인적자원 개발 능력의 강화” 의 제하에 2001년부터 2003년까지 4차회의로 발전하였다. 이번 회의는 5개국-필리핀, 인도, 미얀마, 캄보디아, 스리랑카-의 청년노동자들과 훈련담당자들을 초점으로 하여, 국가개발에 청년참여를 높이고, 분쟁 협상력과 경제자립의 기술을 강화하고 빈곤퇴치의 건설적인 사회 참여를 고무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때까지는, <국내 추가 훈련>( 훈련담당자 훈련 혹은 TOT)이 한번 미얀마에서 열리었다.
미얀마 전국에서 온 사회복지 공무원, 교사, 청년노동자 등 35명이 이 과정에 참가하였다. 참가자 반 정도가 여성들이었다. TOT 내용은 참석자들에게 훈련 요구 평가를 어떻게 할 것인가, 훈련 과정은 어떻게 조직될 것인가 등을 포함하여, 새로운 훈련기술들을 제공하였다. 집단 활동과 다른 상호활동 실습 등을 포함한 참여 방법들의 사용은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2년 3월, <청년을 위한 빈곤 퇴치와 분쟁 조정기술에 대한 국가 인력자원개발 능력의 강화>라는 훈련 안내서가 출판되었고 Prawate Khid-arn(CCA), Edith Maslang 박사(필리핀), Sudha Nair 양(싱가포르), Asa Johnson양(ESCAP), 총책임자로 Richard Kaing(CCA)로 훈련팀이 구성되었다. 시리즈로 계속된 워크샵의 제1회는 캄보디아 장부의 <교육, 청년, 스포츠부>와의 협력으로 5월 Phnom Penh에서 개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캄보디아의 직장 세대, 분쟁 조정에 대한 훈련을 청년 노동자와 청년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4인으로 구성된 국제 훈련자 팀(Asa Johnson, Edith Maslang, Sudha Nair, Richard Kaing)이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강사들도 초청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분쟁 발생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기술, 다양한 협상기술, 화해와 좋은 화해의 성품, 집단분쟁해결 기술, 젊은이들의 의견 반영 기술 등을 포함한 새로운 훈련기술을 제공하였다. <교육, 청년, 스포츠부>의 고위 관리들의 적극적인 반응의 결과, 후속 프로그램이 계획되었다. 두 번의 국가별 훈련 워크샵이 CCA-UN/ESCAP의 공동 주최로 필리핀(7월 22일-27일)과 미얀마(9월 16일-22일)에서 개최되었다. 교육 과정에는 청년과 분쟁에 대한 이해, 자의식 개발, 의사소통, 협상, 중재, 팀구성, 청년 참여와 옹호 등으로 이루어졌었다. 필리핀 워크샵에는 사회복지 공무원, 청년 노동자, 교회와 NGO에서 온 청년 지도자 등 29명이 참가하였다. 미얀마 워크샵에는 사회복지 공무원, 청년 노동자, 교사 등을 포함하여 30명이 참가하였다. 두 경우 모두 참가자들의 50%가 여성이었다.

외부 평가
2003년 첫 2개월 동안, CCA 고문은 CCA와 UNESCAP의 실무자들과 오리엔테이션과
CCA의 고문과 CCA와 UNESCAP 공동 프로잭트/훈련 프로그램의 프로잭트 담당자로서의 자기의 새로운 직책에 대한 설명을 위해 여러 차례 모임을 가졌다. 그런 직후, 그녀는 주평가자는 아니지만, 인도, 스리랑카, 캄보디아, 버마, 필리핀 등 참가 5개국에서 진행된“청년을 위한 빈곤 완화 및 분쟁 협상에 있어서의 인적자원개발(HRD)능력 강화”에 대한 전술한 공동 프로잭트에 대한 평가 일로 분주하였다. CCA 동역자, EED(개발교회봉사회)의 여청으로 실시된 외부평가는 이 프로잭트의 제 3기와 최종 해에 실시될 발전된 프로잭트를 위한 영역을 확인하고, 예상되는 후속작업 기간의 주요 영역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평가 작업은 3개월(3월-5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마침내 6월에 완료되어 2인의 외부평가자의 초안을 고문이 편집한 보고서가 완성되었다. <외부 평가서>는 EED에 제출되고 7월에
프로그램 위원들에게 배포되었다.

2004-2006 사업계획안
2003년 7월-9월에, 주된 업무들 초안이 작성되어, “평화와 존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청년의 삶-기술을 강화하기”라는 임시 제목의 3개년(2004년 1월- 2006년 12월) 사업안을 EED에 제출하였다.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 티모르 레스테에서 실시될 예정인 새로운 사업안은, 이제 최종 해와 최종 국민을 맞고 있는 “청년을 위한 빈곤완화와 분쟁 협상 기술의 HRD 능력 강화하기”라는 현재의 프로젝트라는 결실에 이르게 되었다. 새로 제안된 프로젝트는 참여 4개국에서 실시되는 일반적인 국가수준의 과정과는 별도로,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훈련 프로그램의 형태를 뛸 것이다. 이 새로운 제안은 <외부 평가 보고서>의 결과를 종합하려고 해 왔다. <외부평가 보고서>의 권고안들이 새로운 제안 속에 담겼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모임들이 UNESCAP와 공동으로 방콕에서 열리었다. 새롭게 간추려진 제안은 또한 EED의 지적과 비판한 내용들도 포함하였고 마지막으로 그 회의는 결과물을 홍콩의 CCA 사무실과 방콕의 ESCAP 사무실에 보냈다. 또한 프로잭트안의 수정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것에 관한 몇 차례의 협의모임이 CCA와 ESCAP공동으로 모였었다. 2004년 2월과 3월에 각각 개최하자는 수정된 제안에 관한 논의를 위하여, CCA와 ESCAP만의 소규모의 준비 모임과, 캄보디아, 스리랑카, 필리핀(이 나라들의 참여는 새로운 제안에 따른 것이다)의 NGO들을 포함한 보다 확대된 모임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별 상대 조직들의 연결과 그들과의 협의모임들
CCA 고문/프로젝트 담당자는 ESCAP 직원들과 공동으로 국가수준의 후속활동과 청년 정책 분석 처리를 위한 보조금에 관하여 국가별 상대 조직과 NGO들을 위한 협약서를 준비하였다. 이 일 말고도 프로잭트 담당자는 NGO들의 후속제안의 실행에 관하여 그들과 협의하기 위한 공식적인 소명을 뜨고 몇 차례의 출장과 협력을 위해 다른 지역의 여행을 하였다.

ESCAP의 콜롬보 과업
2003년 10월 27일-30일, CCA 고문은 이 프로잭트의 후속작업과 여러 가지 실시되어야 할 쟁점들에 관해 의논하기 위해 스리랑카 NCO(인적자원개발, 교육, 문화사업부)와 만났다.
고문은 작년에 CCA/ESCAP 가 공동 주최한 국가 수준의 훈련과정의 후속작업으로서 지방 수준으로 실시된 하루 기간의 의식화 프로그램들 중의 하나에 참석할 기회가 있었다. 또한 의제에 따라 방콕에서 있을 아시아 지역 협의회의 준비 모임들이 2003년 12월에 ESCAP 본부에서 열렸으며, 스리랑카 프로젝트가 최근 3년의 프로젝트 기간이 끝난 후 어떻게 될 것인가에 관 한 정밀한 논의가 몇 차례 있었다.

ESCAP의 프놈펜 과업
12월에 있은 방콕협의회 직전에, CCA 실무책임자는 캄보디아 NCO( 교육, 청년, 스포츠부)의 후속 활동들을 평가하고, 만약 실시에 관련 쟁점들이 있다면 그것들을 논의할 목적으로 12월 14일-17일 프놈펜을 공식 방문하였다. 이 만남은 방콕의 협의회 준비의 일부이기도 하고, 앞으로 기능한 협력사업의 기회를 주기 위한 것이었다. 이 모임의 핵심은 작년의 국가별 과정의 이수자들을 위해 최근에 실시된 국가별 보충교육으로서 중국출신의 ESCAP 실무자 Cai Cai 와 필리핀 출신의 강사 Edith Maslang이 이끌어 갔다.

청년 정책 실행에 관한 쟁점들에 대한 협의회
CCA 고문은 2003년 12월 18일-19일 방콕에서 개최된 청년 정책 실행에 관한 쟁점들의 논의를 위한 협의회의 주최들 도왔다. 이 협의회에는 참여국가들의 NCO의 대표들과 ESCAP와 CCA의 대표들이 참석하였다. 이 회의는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프로젝트 실시 경험들과, 성과물, 배운 교훈 등을 평가하고 후속 활동을 위한 권고안을 만들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었다. 새로운 공동 훈련 프로젝트의 훈련 내용, 설계, 참여 집단을 조사하기 위한 충분한 공간이 주어졌다. 캄보디아, 미얀마, 스리랑카, 필리핀에서 온 NCO 대표들은 자신들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를 어떤 식으로 시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그리고 자신들이 청년정책을 분석한 결과들에 관해 발표할 기회를 가졌다. 인도의 NCO는 대표를 보내지 못했다. ESCAP의 <긴급사회쟁점국>의 국장인 Thelma Kay 여사가 책임자인 이 회의의 사회자는 Yuenwah San 여사가 맡았다. CCA에서는 Prawate Khid-arn 박사와 Lee hong Jung 박사, Carmencita Karagdag 양이 참석하였다. 초청강사는 필리핀 Quezon 시에 있는 <전국 사회개발재단 협의회> 소속의 훈련 전문가 Edith Venus Maslang 여사였다.

청년 훈련 프로그램
프로잭트 책임자는 인도의 청년, 스포츠부와 공동 프로젝트 NCO의 지원을 받는 청년 조직인 의 사무총장 Muraleedharan을 대표로 한 관리들과 만나기 위해 2004년 20일-23일 New Delhi를 방문하였다. 실무책임자는 2003년 12월 방콕에서 개최된, CCA/UNESCAP와 NCO들과 공동 주최한 협의회(여기에 NYKS는 대표를 보내지 못했다)의 결과들의 정보를 전해 들었다. NYKS가 실시하고 있는 “ 빈곤퇴치 및 자립 집단능력과 청년기술의 강화-인적 접촉 프로그램“이라는 프로젝트의 후속 작업의 과정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되었다. 이 프로젝트가 가난한 농촌 지역들 청년들에게 기업심을 길러주기를 기대한다. 또한 회의들이 진행되는 동안 사업에 여성들의 보다 많은 참여 같은 실행 상 제기되는 쟁점들이 검토될 필요성 제기되었다. 이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곧 끝나게 됨에 따라, 미래의 협력 부분에 대해서도 역시 검토되었다.

프로젝트 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
프로젝트 책임자는 2월 7일 홍콩 CCA 본부에서 프로젝트 계획수립을 위한 CCA-ESCAP협의회를 열었다. ESCAP 측에서는 <긴급사회쟁점국>, 건강개발과의 San Yuenwah 여사와 Cai Cai여사가 참석했으며, Ahn Jae Woong 박사, Prawate Khid-arn 박사, Lee Hong Jung 박사, Tony Waworuntu 씨가 CCA 대표로 참석하였다. CCA와 ESCAP 대표들 간에는 처음 있는 공동회의인 이 회의에서는 양 조직의 권한과 우선사업들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또한 전해 12월 방콕에서 개최된 청년 정책 시행 상의 쟁점들에 관한 협의회의 요점들 뿐 만 아니라 외부 평가로부터 얻은 주요 교훈들에 대한 토의도 있었다. 이 회의의 주안점은 CCA와 ESCAP 대표들이 3월에 열린 삶의 기술 프로젝트 개발과 건강증진 계획 수립에 관한 협의회에서 제안된 프로젝트 대상자들과 함께 이행키로 동의한 바, 개관, 활동,, 예정표 등을 포함한 새 프로젝트 윤곽의 논의에 맞추어졌었다.

삶의 기술 프로젝트 개발과 건강증진 계획 수립을 위한 협의회
프로젝트 책임자는 Lee Hong Jung 박사와 함께 3월 29일-31일 방콕의 UNESCAP 본부에서 개최된 ‘삶의 기술 프로젝트 개발 과 건강증진 계획수립을 위한 협의회‘에 참가하였다.
전망 프로젝트 당사자들도 초청된 이 회의는 이해당사자들의 프로젝트 장악권의 확대를 확실히 하고 그들이 새로운 5개년 프로젝트의 계획수립에 보다 깊이 참여하게 하기 위한 목으로 모였다. 중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그리고 필리핀에서 온 당사자로 제안된 사람들에게 관심 국가 팀 발제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한편 ESCAP 직원들이 논리적 구조틀과 삶의 기술에 관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이 회의의 주요 결과물로 논리적 구조틀과 사업안을 포함하여 “삶의 기술 강화, 청년들의 긍정적 건강 행동 증진”이라는 제목의 새로운 CCA-ESCAP 공동 프로젝트 윤곽이 그려졌다. 이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이 청년들이 당면하고 있는 바 주요 건강문제로 간주되고 있는 AIDS와 마약 남용에 주안점이 주어지기를, 그리고 훈련 프로그램에 삶의 기술적 접근으로 이용되기를 기대한다. 회의 동안에, 프로젝트 책임자는 최종 프로젝트안에 첨부문서로 역할을 하게 될 “CCA의 영구적 에큐메니칼 가치들”이라는 소논문을 참석자들에게 소개하고 나누어 주었다.

UN/ESCAP 위원회 제 60 회기
<유엔 아시아 태평양 경제 사회 위원회>(UN/ESCAP)의 역사적 제 60 회기가 4월 상하이에서 개최되었다. UN/ESCAP 1947년 상하이에서 <아시아 극동 경제 위원회>(ECAFE)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위원회는 중국의 외무부장관, Zhaoxing씨를 제 60 회기 의장으로 선출하였다. 55명의 UN/ESCAP 회원과 준회원들이 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제 60 회기는 국장급회의와 장관회의의 두 부분으로 구성되었었다. Lee Hong Jung 박사가 CCA를 대표하여 처음으로 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위원회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진보를 강화하고 유지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미래 지향적 전략들로 이루어진 ‘상하이 선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였다. 상하이 선언은 빈곤퇴치, 지구화,
돌출하는 사회적 쟁점들의 해결 등 3가지 영역의 주제들에 대한 UN/ESCAP의 역할을 특별히 강조하였다. 선언은 빈곤퇴치를 최우선에 두도록 요구했으며, 도하 협상의 성공적 결말과, ‘UN 새 천년 개발 선언’ 속에 제시된 것처럼 다자간 무역 제도의 우선 시행을 강조하였다. 아시아 태평양 외무부 장관들도 또한 경제와 사회의 질병들을 치유할 광범위한 전략들을 담고 있는 별개의 6개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그것들은 다음과 같이 부문의 능력 배양을 높이는 활동을 요구하는 아시아적 요구인 것이다. 즉 공중위생; ESCAP의 기술 프로젝트의 실시; 아시아 고속도로망의 구축을 위한 정부간 협약; 이차 식량 개발을 통한 빈곤 감축 센타 건설; UN/ESCAP 태평양 센타의 재활성화 그리고 태평양 도시문제 의제.

CCA의 입장과 심리학적 이념적 괴리를 야기할 것이 분명한, 위원회에서의 지구화의 현실에 대한 다른 해석과 이해가 존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CCA는 상호 협력적 방식으로 그리고 동시에 예언자 적 방식으로 UN/ESCAP와의 관계를 잘 유지해 나갈 필요가 있다.

아시아에서의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과정
아시아에서의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목회를 새롭게 하기 위하여, 이제 CCA는 “아시아에서의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과정”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만인을 위한 충만한 삶을 위한 아시아에서의 삶의 웹을 강화하기”라는 주제 하에 4월 CCA 센타에서 계획수립 그룹 회의가 열렸다. 우선 이 그룹은 지정학적 관점을 포함한 거시적 관점에서 본 현재의 아시아의 디아코니아 상황과 새로이 나타나고 있는 아시아적 정황에서의 디아코니아 목회의 분명한 신학적 성서적 근거를 조심스럽게 분석하였다. 이 그룹은 또한 디아코니아 목회의 전략적 지도와 과정을 공식화함으로써 아시아에서의 디아코니아 목회의 새로운 비젼과 이해를 분명히 그려보고자 했다.

이 그룹은 다음과 같이 아시아에서의 디아코니아 목회의 바람직한 본질을 확인하였다.
? 사람과 생명 중심적 디아코니아
? 정의와 평화 건설을 위한 귀중하고 상호 변형적인 디아코니아
? 공동체에 기반을 둔 디아코니아
? 사화-문화적, 교육적, 생태학적, 자본 수립형 디아코니아
? 치유와 화해 수립형 디아코니아
? 종교간 상호협력적 디아코니아

전략적인 측면에서 이 그룹은 지역적 그리고 통지역적(inter-local) 수준에서 에큐메니칼적으로 책임있는 자원 개발과 나눔을 위한, 여러 차원의 디아코니아 네트워크 건설을 강조했으며, 특별히 메코강 유역과 같은 취약한 지역, 분쟁지역, 아시아에서 새로운 초점으로 떠오르는 지역 등에 집중하였다. 이에 따라 그 그룹은 또한 CCA의 촉매로서의 작용을 새롭게 하는 것과 아시아에서의 총체적 디아코니아 목회를 위한 통-부서적(通部署的inter-cluster) 실험 프로그램의 개발을 강조했다. 이 과정을 더 진전시키기 위해, 이 그룹은 또한 서로 다른 부문에서 실무 수준의 협력 간사를 초빙하므로써, 아시아에서의 총체적 에큐메니칼 디아코니아 목회를 위한 실무 수준의 위크샵을 열 필요가 있다는 데에 동의를 하였다. 이 부문들이란 건강, 공동체 개발, 이주노동자와 고향을 잃은 사람들, 장애인, 환경, 정의와 평화를 위한 종교간 모임, 인권 등등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