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동향

2005년 7월 간추린 세계교회소식

작성자
기사연
작성일
2005-06-29 23:59
조회
1490
2005년 7월 간추린 세계교회소식

>토착민들이 유엔선언의 구도에 관해 비판한다.
>제 2회 “국민건강운동” 세계대회
>사무엘 코비아 카리브지역 교회협의회(CCC)의 대표자를 만난다.
>사무엘 코비아 쿠바와 하이티의 교회를 방문한다.

>토착민들이 유엔선언의 구도에 관해 비판한다.
>7월 16일-17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전 세계의 원주민들의 대표자들이 “자기규정”, “집단적 권리”, “거주와 영토에 대한 권리”를 확인한다. 이것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절대적인 최소한의 위상으로서 “토착 거주민단체”라는 이름 대신에 “토착원주민”이라고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다. 이들은 마찬가지로 이러한 최소한의 위상이 토착민의 권리에 대한 미합중국의 선언구도에서 최종적으로 되어서 확정됨을 지지하고 있다. 제네바에서 세계교회협의회에 의해서 조직된 원주민을 위한 대회가 개최된다. 북미와 남미의 원주민 대표자들을 포함한 약 100명에서 150명의 대표자들이 필리핀에서 그리고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온다. 이들은 제 23차 유엔노동단체의 대회에 참석하여 토착민의 권한을 선언할 예정이다.(www.wcc-coe.org/wcc/what/jpc/indig-g.html)

>제2차 “국민건강운동” 세계대회
>7월 17일-23일 에쿠아도르 꾸에나에서

세계교회협의회 대표단은 제2차 “국민건강운동” 세계대회(PHM)에 참석한다. 꾸에나에서 “건강을 유지할 권리에 대한 지구적 캠페인”이 진행될 것이다. 캠페인의 목적은 “건강보존의 권리”를 강화시키자는 것이다. 그 이유는 점점 더 건강보존의 체제가 약화되고, 건강을 돌보는 일이 어려워지고 개인화되어 통제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보다 나은 세계의 “국민건강운동”이 갖는 비전의 중점은 평등권, 생태학적 후속조처가 따르는 개발과 평화이다. “국민건강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80개 국가들 이상이 비 조직화된 기초운동이다. 이 운동은 2000년에 방글라데시에서 창립되었고, 그 이후로 건강보존의 영역에서 세계적인 주도적인 연맹으로 발전했다.
(www.phmovement.org/pha2)

>사무엘 코비아는 유대교-그리스도교 교회의 접촉에 관해 언급 한다.
>7월 24일-26일 미합중국의 시카고와 포틀랜드에서

7월 24일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시카고에서 국제 그리스도인 협의회 연차대회에 주제 강연을 맡는다. 주제는 “협력으로 세계를 치유하기. 지구화된 사회 안에 종교”이다.

7월 26일에 코비아는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에서 그리스도교 교회(그리스도의 제자) 정기모임에서 연설한다. 주제는 내년의 예정된 에큐메니칼 운동의 일환으로 북 아메리카의 그리스도인의 동역을 의한 세계적인 도전들이다. 같은 날에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인간됨”(엡2장 11-22)이라는 주제로 설교 한다. 그리스도교 교회(그리스도의 제자)는 북 아메리카의 커다란 개신교 교회와 세계교회협의회 회원 교회중 하나이다.(www.iccj.org/de/)(www.disciples.org/)

>사무엘 코비아가 카리브해 지역 교회대회의 대표자를 접촉한다.
>7월 28일 트리니다드(Trinidad)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카리브해 지역 교회대회(CCC)의 대표자들과 접촉한다. 카리브해 지역교회대회(CCC)는 카리브 지역에서 인정받은 에큐메니칼 종교단체이다. 오늘날에는 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개발 지원 단체 중의 하나이다. 카리브해 지역 교회대회는 1973년 창립되었고 네덜란드어, 영어, 프랑스어 그리고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영토에 34개의 회원교회들로 구성되어 있다.
(www.ccc-caribe.org/)

>사무엘 코비아가 쿠바와 하이티의 교회들을 방문한다.
>7월 30일-8월 7일, 쿠바의 하바나와 하이티의 포트-아우-프린스(Port-au-Prince)

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쿠바와 하이티에 있는 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교회들을 방문 여행한다. 그리고 그는 쿠바에서 세계교회협의회 회원교회의 대표자들로 감리교회와 장로교-개혁교회 그리고 다른 교회들을 접촉한다. 그는 쿠바의 공공기관의 대표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눌 것이며 마탄차스(Matanzas)에 있는 개신교 신학교를 방문할 것이다.

코비아는 하이티에서 로마-가톨릭교회와 개신교 교회연맹의 대표자들과 함께 만날 것이다. 정부의 고위층 대표자들과도 대화할 예정이다.

>그 밖에 중요한 세계교회협의회 행사일정:

- 평화를 위한 국제 기도의 날(9월 21일, 전 세계적으로)
- 종교-상호간 공생을 위한 대회(11월 12일-14일,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 제9차 세계교회협의회 정기총회(2006년 2월 14일-23일, 브라질의 포르토 알레 그레). 그 밖의 중요한 소식은(영어로) 세계교회협의회 방송매체달력을 참조 할 것.(www.wcc.org/wcccalendar.nsf)